earticle

논문검색

위드코로나 상황 속 디지털 미션필드 사역에 대한 연구

원문정보

An Analysis of Digital Mission Fields’ Ministry in ‘With COVID-19’

계재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the digital mission field which expand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Due to COVID-19, churches held services and ministered to their congregation virtually for the past three years. In the present, ministry has taken a hybrid format as COVID-19 has become endemic, but the pandemic continues. The premise of this research is the advent of COVID-19 entering us into a ‘With COVID-19’ era. The rapid decline in South Korean society’s conception towards Christianity has unfortunately coincided with COVID-19. For the church to understand how to do ministry in a digital mission field, this research will examine one Korean church and several North American churches, their partner ministries, and how they serve their respective congregations. Furthermore, this study will specifically focus on three leverage points of the digital mission field. First, discovering the population’s felt-needs via virtual and in-person interaction. Second, emphasizing earned trust through consistency and sincerity as a gospel centered ministry. Third, searching for ways the church can continue to evangelize and hopefully instill positive perceptions in South Korean society. COVID-19 forces a coexistence of in-person and virtual lives in alternation. The South Korean church must deeply ponder if it plans to continue to serve its people virtually or completely return to in-person ministry. But the church must not forget that our lives have increasingly virtualized, inevitably expanding the digital mission field.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위드코로나19(With COVID-19) 상황 속 메타버스(Metaverse)나 온라인 사역과 같은 디지털 미션 필드(digital mission field)에 대한 사역 연구를 목적 으로 한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교회는 예배와 사역을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현재 는 온라인과 대면 사역이 함께 상존하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종식없이 계속적으로 함 께하는 질병이 되는 엔데믹(endemic) 시대를 맞이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되는 위드코로나 상황을 전제로 출발한다. 이 시점에 한국사회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급격하게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연구는 먼저 디지털미션필드에 해당하는 온라인 사역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그 혜 안을 얻기 위해서 한 개의 한국교회와 여섯 개의 미국교회의 사역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이 논문은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디지털미션필드 사역을 위해서 주안점을 둬 야할 세 가지 중점(leverage point)을 살펴볼 것이다. 첫째는 온-오프라인의 병행을 통 해 사람들의 실질적 필요(felt-needs)가 무엇인지를 발견해 내는 일이다. 둘째는 지속성을 통한 진정성을 획득할 수 있는 복음 중심 사역에 대한 강조이다. 마지막으로는 오늘의 선교가 어떻게 좋은 교회에서 자랑스러운 교회로의 전환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을지를 살펴볼 것이다. 위드코로나 상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상이 공존하는 현실이다. 한국교회가 온라인 예배와 사역들을 계속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상황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은 디지털미션필드 이뤄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기독교에 대한 인식변화와 교회에 일어날 변화
1. 한국사회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변화
2. 2022년 후 교회에 일어날 변화
II. 현재 Digital Mission Fields에 대한 미국교회의 사역 방향
1. 디지털 미션필드 사역의 필요성
2. 새들백 교회 디지털 미션필드 사역의 지향점
III. Digital Mission Fields 사역의 교회사례
1. 만나교회: 원 팀이 되어 모든 사역에 온라인을 연결하라.
2. 라이프 처치 (Life.Church): 누구도 접근하지 않는 사람에게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라
3. 리빙호프(Living Hope Community Church): 섬김의 사역을 멈추지 말라
4. 엘리베이션 처치(Elevation Church):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가장 탁월한 프리젠테이션으로 보여주라.
5. 새들백 처치(Saddleback Church): 온라인 소그룹에 집중하라.
6. 라잇나우 미디어(RightNow Media): 기독교계의 넷플릭스
7. 처치홈(Church Home): 당신의 손 위에 있는 교회
IV. Digital Mission Fields 사역을 위해서 필요한 중점(leverage point)
1. 실질적 필요(Felt-Needs): 온·오프라인의 병행
2. 복음중심 사역: 지속성을 통한 진정성의 획득
3. 자랑스러움: 좋은 교회에서 자랑스러운 교회로
V. 나가는 말: Re-open이 아니고 Re-start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계재광 Kye, Jae-Kwang. 한남대학교 교수 / 실천신학 / 리더십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7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