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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cyber-bullying victimization experience on suicidal ideation and to verify the sequential mediation effects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This study used 3,775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KSRYC(Korean Survey on the Right of Youth and Children in 2016) data of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of Korea. The sequential mediation effects was verified using PROCESS macro. The main results of the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yber-bullying victimization experience had significance effect on Suicidal Ideation. second, self-esteem and depression shows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n cyber-bullying victimization and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the result, cyber-bullying victimization experience, self-esteem and depression were suggested that important factors on suicidal ideation in adolescent. Based on these finding, the paper concludes it’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한국어

본 연구는 중학생의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우울과 자아 존중감의 이중매개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한 개입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6년 아동·청소 년 인권실태조사’의 중학생 3,775명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변인 간의 관계를 분 석하였다.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이중매개효과는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간접효과의 유의성 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랩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은 우울과 자살생각에 정적으로, 자아존중감은 자살생각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 감과 우울은 이중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 탕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자살예방에 대한 개입방안을 제시하고 후속연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