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수온변화가 물벼룩의 나노물질 독성에 미치는 영향
초록
영어
Water temperature, which is affected by climate change, could have influence on the growth of organisms in the aquatic environment. Various chemicals discharged from industry and human activities are present in the aquatic environment, causing negative effects on aquatic life. In this study, changes in water temperature on the toxic effects of chemical substances in the environment were observed, and whether these changes could be confirmed at the molecular level was evaluated. It was confirmed that an increase in water temperature in an environment free of contaminants could affect the reproduction of Daphnia magna, a representative test species. Also when D. magna was acclimated in higher temperature than normal test condition gene expressions of vitellogenin, DMRT and cuticle was affected. In the toxicity evaluation using nano-materials as pollutants, the degree of influenc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adaptive temperature and the exposure temperature of D. magna in the acute exposure for 96 hours. It is estimated that exposure to pollutants and changes in water temperature have a synergistic effect.
한국어
수환경에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존재하여 수서생물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야기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는 기온의 상승에 의해 지구전반에 걸쳐 생태계에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라고 할 수 없다. 기 온의 상승에 의해 영향을 받는 수온의 변화가 수환경에 서식하는 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보고되기도 하였다. 본 연 구에서는 수온의 변화가 환경중에 존재하는 화학물질의 독성영향에 미치는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이러한 변화가 분자적 수준의 지표에서 확인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오염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환경에서 수온의 상승은 대표적인 시험종인 물벼룩의 번식에 영향을 미칠수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영향은 분자적수준의 지표인 Vitellogenin, DMRT 및 Cuticle 의 gene 발현에서도 관찰되었다. 오염물질로서 나노물질을 이용한 독성평가에서는 96시간의 급성노출에서 물벼 룩의 적응온도와 노출온도의 차이에 따라 영향정도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지만 만성생식영향에서는 비노출에서는 오히 려 산자수가 감소한 반면 노출군에서는 산자수등이 크게 증가하여 오염물질의 노출과 수온의 변화가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요약문
I. 서론
II. 재료 및 방법
1. 수온 만성영향 실험
2. 유전자 발현 영향
3. 나노물질 노출실험
4. 통계방법
III. 결과 및 고찰
1. 배양온도와 노출온도 차이에 의한 번식영향
2. 수온 차이에 의한 분자적수준 영향
3. 수온변화에 의한 나노물질의 독성영향
IV. 결론
Acknowledgement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