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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was to verify that the restrictions on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due to COVID-19 directly affect depression, and that self-determined solitude motivation and loneliness indirectly affect depression through restrictions on participation in sports. To verify this, 220 sports club members who were constantly participating in sports club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but were restricted from participating in sports due to COVID-19, teste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etermined solitude motivation and loneliness in the effect of exercise participation restrictions on depression. First, it was found that the restrictions on sports club members' participation in sports had a direct and positive effect on depression. Second, in the effect of restrictions on exercise participation on depression, it was found that self-determined solitude motivation had an indirect negative effect, and loneliness had a positive effect. This means that restrictions on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can increase the level of depression, but rather than interpreting restrictions on participation in sports as negative concepts such as loneliness, it is necessary to positively interpret them as self-determination.

한국어

이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었던 동호인들의 운동참여제약이 우울에 직 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운동참여제약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 는데 있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참여에 대한 제약이 있었던 스포츠클럽 동호회원 220명을 대상으로 운동참여 제약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요인의 간접적인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클럽 동호회원들의 운동참여 제약은 우울에 직접적으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참여 제약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결정적 고독 동기는 간접적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로움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 스포츠클럽 참여 동호회원들의 운동참여에 대한 제약이 우울 수준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운동참여에 대한 제약을 외로움과 같이 부정적인 개념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자기 결정적 고독 동기와 같이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운동참여 제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울 수준을 통제시켜야 할 필요성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