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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mothers' beliefs and executions in the social relations area of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eliefs and executions on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prosocial behavior of young children.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 packets to 268 mothers of children aged 3-5 years who were enrolled in 7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s in Gyeonggi-do.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5.0 program.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verall belief according to the mother's personal characteristic, the educational level, an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ub-factor, living together, in the execution. Second,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ll variables except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elation execution and the ability to regulate others, which is a sub-factor of emotional intelligence. Third, beliefs and executions in social relation were found to affect all emotional intelligence and pro-social behavior, except for the effect of social relation execution on the ability to regulate others.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to improve parents' interest in the improvement of young children’s social ability and practical interaction in child rearing.

한국어

본 연구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과 실행 수준을 살펴보고, 신념과 실행이 유아의 정서지능과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 유아교육기관 7개소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의 어머니 268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패킷을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개인적인 특성인 학력수준에 따라 전체적인 신념측면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실행측면에서는 하위요인인 더불어 생활하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사회관계 실행과 정서지능의 하위요인인 타인조절능력 간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변인 간에 유의한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관계 실행이 타인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한 사회관계 신념과 실행은 모든 정서지능과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의 사회적 능력 증진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자녀 양육에서 유아와의 실천적 상호활동을 향상시키는데 기초적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