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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focuses on part of relationship between cost stickiness with a professional manager company based on agent theory and project theory. Also, analyze the effect of risk preference of professional managers on cost stickiness. Using the firm-year data from2000 to 2020 listed in Korea Stock Exchang(KSE), we find that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cost stickiness occurred in professional management companies. Second, professional management companies showed risk averse behavior. Third, cost stickiness could be alleviated in companies with professional managers who hate risk. These results can be said to support social perception that information imbalances and moral hazard, which arise from structural problems faced by professional management companies, are being accepted as natural phenomena. These results can be said to support the social perception that information imbalance and moral hazard of professional management companies are perceived as natural phenomena. In addition, suggests that in order to find an answer to the agent problem,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ractical system to alleviate various structural problems(Standards for evaluating inventory of professional managers, guaranteeing the employment period of professional managers, and guaranteeing the independence of professional managers) faced by professional management companies.

한국어

본 연구는 대리인 이론과 프로스펙트 이론에 입각하여 전문경영인 기업과 원가하방경직성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좀 더 나아가 전문경영인 기업임을 통제하고도 전문경영인의 위험에 대한 성향이 원가소비태도인 원가하방경직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경영인 기업일수록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전문경영인 기업일수록 위험 회피적 성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위험회피적 성향을 보이는 전문경영인 기업일수록 원가하방경직성이 완화됨을 발견하였다. 이 같 은 결과는 전문경영인 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 따라 불거지는 정보불균형과 도덕적 해이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 회적 분위기를 뒷받침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는 전문경영자의 의사결정이 위험이라는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밝힘으로써 원가하방경직성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요인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대리인 문제를 일으키는 위험이라는 요인을 통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 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대리인 문제의 해소는 전문경영인 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구조적 문제(전문경영인 재 고용 평가 기준, 전문경영인 고용 기간 보장, 전문경영인의 독립성 보장 등)를 완화 시킬 수 있는 사회적 제도의 마련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실 질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