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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amines the contents of the Five-gotras theory developed in Vijñaptimātra Buddhism and the contents of the Three-yāna and One-yāna through the Vijñaptimātra literature. In the Yogācārabhūmi, the śrāvaka-gotra is said to be the gotra existing by nature(prakṛtisthagotra). However, it was found that bodhisattva-gotra included the gotra developing by practice(samudānītagatra) in the gotra existing by nature(prakṛtisthagotra). In addition, the Yogācārabhūmi says that discrimination of gotra occurs due to the presence of disability. However, in the Seongyusikron(成唯識論), there is discrimination of gotra occurs due to the presence of the seed of the anāsrava that replaces the disability. Aniyataikagotraka among the five gotras means the Śrāvaka and Pratyekabuddha that return to the Bodhi. However, Aparinirvāṇa-gotraka is a group that goes on the path of good with the teaching of Buddha but does not go to Nirvana because there is no nature of Nirvana. Vijñaptimātra Buddhism classifies the sattva of the way of leaving the world as Śrāvaka-yāna, Pratyekabuddha-yāna, and Māhayāana. For Māhayāna, it is called Bodhisattva-yāna and Tathāgata-yāna, but it is all used in the same sense. This is because Bodhisattva-yāna, Māhayāana, and Tathāgata-yāna are all aiming for the supreme bodhi. So, what is the meaning of the One-yāna in Vijñaptimātra Buddhism? First, Śrāvaka-yāna, Pratyekabuddha-yāna, and Māhayāana all come to a comfortable nirvana by one of the pure way, that is, the three things without a nature, and they are said to be One-yāna by secret meaning. In this regard, although all sattva in other scriptures has a Buddha nature, it is said that it forms a Buddha in the future, but it is a secret meaning by Dharmakāya-Buddhatā. And it is said that it is a secret meaning for the Aniyataikagotraka, that is the small part of the all sattva. In addition, it is said that the One Buddha-Yāna in the “Saddhaarma-puṇḍarīkasūtra” were made as a secret meaning to encourage Aniyataikagotraka such as Śrāvaka, Pratyekabuddha, and Bodhisattva to move quickly to the supreme bodhi without moving on to the lower-grade dharma. Based on the contents so far, it can be seen that the theory of Five-gotra and the One-Yāna of Secret Meaning in Vijñaptimātra Buddhism was a matter of the Śrāvaka and Pratyekabuddha, which turned to Māhayāna Buddhism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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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식불교에서 전개된 오성각별설의 내용과 삼승과 일승에 관한 내용들을 유식문헌들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오성각별설의 종성 에 대해서 『유가사지론』에서 성문의 종성은 본성주종성으로 다 하였으나, 보살의 경우는 본성주종성에 습소성종성이 포함 둘을 모두 취하여 보살의 종성으로 한다고 하였다. 보살은 성문과 달리 무상정등보리를 지향하는 까 닭에 소지장을 소멸할 수 있는 습소성종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에 연유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종성의 차별에 대해서 『유가사지론』은 장애 의 유무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고 있으나, 『성유식론』에서는 장애의 유무 는 곧 장애를 대치하는 본유의 무루종자의 유무로 인해 종성의 차별이 있 다고 하였다. 『유가사지론』은 수행의 과정에서 장애가 제거되는가 안 되는 가, 어떤 장애가 제거되는가에 따라 차별을 논하고 있으나, 『성유식론』의 경우는 장애를 제거할 수 있는 본유의 무루종자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차별을 논하고 있다. 부정종성은 보리로 회향하는 성문과 독각을 의미한다. 이것은 정녕 인 도불교가 대승불교로 넘어가는 과정에 기존의 성문과 독각들 가운데 대승 으로 전향하는 분들을 대승도로 끌어들여 인도하기 위한 것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무열반법종성은 열반의 인이 없기 때문에 성문도로도 독각도로도 나아갈 수도 없고 오직 생사의 내용을 애착하는 무리라 부처님의 무진한 인도로 선취(善趣)에 나아가기는 하나 열반으로 나아가지는 않는 무리들을 일컫는다. 유식불교에서 출세간도로 나아가는 중생에 대해서는 성문승과 독각승 그리고 대승으로 분류하고 있다. 대승에 대해서는 보살승, 여래승 등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모두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보살승, 대승, 여래승 모두 무상정등보리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식불교에서 일승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 먼저 성문승이나 독각승 그리고 대승은 모두 하 나의 묘청정도 즉 삼무자성성[진여]에 의해서 편안한 열반에 이르게 되므로 밀의로 일승을 설한다고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비록 다른 경에서 일체 유정의 부류가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어서 장래에 부처를 이룬다고 하지 만 그것은 진여 법신불성에 나아가 방편으로 설한 것이며, 적은 부분의 일 체 유정[少分一切有情] 즉 부정종성자들을 위해 방편으로 설한 것이라고 하고 있다. 또한 『법화경』에서 일불승을 설한 것은 성문과 독각 그리고 보 살 등의 부정종성자들이 하열한 성문법으로 나아가지 않고 신속하게 무상 정등보리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밀의로써 설한 것이라 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내용에서 본다면, 유식불교에서 오성각별과 밀의 일승은 당시에 대승불교로 전향한 성문과 독각들에 대한 문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