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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Ssireum is an national game handed down from Koreans. The game(or sports) is often translated as 'Korean wrestling'. This Translation is based on extroversion similarities to Western wrestling. However, it is not enough to reflect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s of ssireum. Because this point of view relies on the appearance of modern sports. Two major problems arise in situations where this distinction is not clearly presented. The first is what reference ancient Western wrestling to explain ssireum without historical connection or matching specific pattern of culture. And the second is retroactive view of ssireum make misjudgment that may have been passed down equally from the old past. These problems has the blind spot of not considering cultural relativity and periodic gaps. This paper is an attempt to correct these problems through understanding the original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ssireum. Necessarily, this work accompany to redefine the play-style of the object referred to by ssireum.

한국어

씨름은 한반도에서 전승된 명백한 국기(國技)이다. 이러한 씨름은 곧잘 Korean wrestling 으로 번역되곤 한다. 이는 현대의 경기로 정착된 모습에서 보이는 서양의 레슬링과의 유사성에 근거한 번역이다. 그러나 그것은 현대에 들어와 스포츠화 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모습에 많은 부 분 의존한 설명이기에, 씨름과 레슬링이 지닌 근본적인 특성을 반영하기 에 부족한 감이 있다. 이러한 구분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상황 속에 서 크게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첫째는 씨름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 있어 역사적으로 영향 관계를 찾을 수 없는 고대 레슬링에 대한 사료 가 언급되는 것이며, 둘째는 이러한 소급적인 관점이 씨름의 형태가 오 래된 과거로부터 변화 없이 동일하게 전승되었을 것이라는 판단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하게 현실과 다른 것이며 나아가 문화의 상대성과 시대별 격차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맹점을 지닌다. 본 연구는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아 전통씨름의 본연의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할 법 을 인류학적 모형에서 찾고자하는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