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Efforts to protect children from harm to children by depriving them of their rights and permanently entrusting them to other protective measures if it is difficult for them to reunite with their parents by intervening with child abuse were very difficult in the United States. In this article, we examined several precedents regarding the responsibilities that public institutions or their agents are not obligated to intervene in family relations for the protection of children, but may bear if they do. In addition, if the family cannot be reunited and the protection of children cannot be achieved within the family, we looked at various legislation asking whether they made reasonable efforts to reunite or protect children, and looked at other requirements to deprive parents of their legal rights and ASFA. The U.S. Supreme Court says public institutions or their agents are not obligated to actively intervene in family relations, but makes reasonable efforts if they intervene for the protection of children, and if it is insufficient, it meets other requirements to terminate parental rights and adopt children to other families. Some views of Korea's social perception and academia that families are the most suitable for supporting children and that parents have the top priority in protecting and cultivating their children above anyone else may be out of date in light of the horrors of child abuse reported over the past decade. The old saying, “Nevertheless, that parents love, protect, and cultivate children the most,” is unacceptable to a child who cannot physically resist and cannot escape from the perpetrator without the assistance of others. In Korea, there are many post-punishment laws for child abuse, but there are no prior precautions. Today, when parents' disciplinary right to children has also been deleted, I think active intervention by public institutions is paramount for the best interests of the child.
한국어
이 글에서는 아동의 보호를 위해 공기관이나 그의 대리인이 가족관계에 개입 할 의무는 없으나 만약 개입하였을 때 부담할 수도 있는 여러 책임에 관해 몇 개의 판례들을 살펴봄으로써 미국 최고법원이 아동보호를 위하여 공기관의 개입 에 대해 어떠한 면책을 주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그리고 가족의 재결합이 불가 능하여 아동의 보호가 가족 내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경우에 최종적으로는 입 양에 의한 해결을 하게 되지만, 그에 앞서 가족의 재결합이나 아동의 보호에 합 리적인 노력을 했는지 여부를 묻는 제정법과 판례들을 살펴보았고, 이러한 합리 적인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권리를 종료시켜 입양을 하게 되는 경우 에 부모들이 갖는 적법절차상의 권리와 ASFA에 따른 부모의 권리를 박탈하기 위한 또 다른 요건들을 살펴보았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공기관이나 그의 대리인이 적극적으로 가족관계에 개입할 의무는 없다고 하면서도 아동의 보호를 위해서 개입하는 경우에는 합리적인 노 력을 다하고, 그것으로 아동의 보호에 불충분한 경우에는 또 다른 요건을 충족 시켜 부모의 권리를 종료시키고 아동을 다른 가족에 입양시키는 방법을 지지하 고 있다. 우리나라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후적 처벌법이 존재하고 있지만, 사전적인 예 방수단은 부재하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징계권 규정도 삭제된 오늘날에는 아동 의 최선을 복리를 위해서 공기관의 적극적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아동보호기관의 책임
Ⅲ. 가족 재결합을 위한 합리적인 노력
Ⅳ. 부모의 권리의 종료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