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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program on metabolic syndrome factors in middle-aged obese women. The subjects were 33 middle-aged obese women(11 in their forties, 11 in their fifties, 11 in their sixties) who participated in obesity clinic of the public health center in S city and performed combined exercise program during 12 weeks. Analytical items were body composition, health related physical fitness and Metabolic Syndrome factor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the changes of body composition in middle-aged obese wome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weight(60th) and the waist measurement(50th, 60th). Second, the changes of health related physical fitnes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muscular strength(40th), flexibility(40th, 50th) and the muscle endurance(40th, 50th, 60th). In these exercise group, the muscle endurance showed the main effect in group×period interaction. Third, the changes of the metabolic syndrom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TG(all), HDL-C(40th), the blood sugar(40th) and blood pressure(60th).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the combined exercise program on health promotion and prevention of metabolic syndrome.

한국어

본 연구는 12주간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연령대별 비만 중년여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S시 보건소 비만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만 중년여성 40대 11명, 50대 11명, 60대 11명, 총 33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복합운동(주3회, 70분)을 실시하여 신체구성, 건강체력,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12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의 결과 체중은 60대 집단에서, 허리둘레는 50대와 60대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체력 요인 중 근력은 40대 집단에서, 유연성은 40대와 50대 집단에서, 근지구력은 모든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지구력에서 집단과 기간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12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대한 결과에서 혈압은 60대 집단에서, 혈당 은 40대 집단에서, TG는 모든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DL-C는 40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건소에서 비만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복합운동 프로그램 참여가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증 진에 기여하는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