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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Transformation 선도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 행태 분석 : Lean Startup 조직구성원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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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부상했다. 디지털 트랜스포 메이션 초기 단계에서는 IT 중심의 혁신을 화두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전략, 조직, 기업문화, 일 하는 방식 등까지도 기업이 다루어야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 히 혁신을 이행하는 주체인 조직구성원이 일하는 방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패를 결정짓 는 요인으로 등장함에 따라 조직구성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 가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기에 이르렀다. 본 연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조직구성원을 대상 으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 보았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조직이 조직구성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조직구성원 간 커뮤니케 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연구 결과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방향성에 관계없이 쌍방향 수평적 커뮤 니케이션(two-way symmetric communication)이 정착되었으며, 소속 조직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에서도 조직 간 장벽이 없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쌍방 향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조직 차원에서 협업 툴 지원을 통해 비대면 커 뮤니케이션을 지원함은 물론,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화되어 직급×직무×조직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학문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학문적으로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촉진을 위한 쌍방향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임을 제기 한다. 둘째, 실무적으로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 부합하고, 직급×직무×조직을 초월한 조직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헙업 툴 기반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 을 제시한다. 셋째, 데이터 기반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쌍방항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실현 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저자정보

  • 정혜승 KT경제경영연구소
  • 성민정 중앙대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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