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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study is based on the study of cases of urban archiving, which can give meaning to remembering and documenting the identity that has long created the city and preserving and managing it. Recently, cities in all regions have become similar in form, failing to make use of their unique characteristics in a city in a uniform form. In addition, its value as an existing place has been lost as the existing physical space has been replaced by a new space due to the indiscriminate implementation of urban development policies. Therefore, it can be recognized that the role of archiving in recording and managing a series of actions that have occurred as a city is created is important. Therefore, the plan was to examine the case by dividing urban archiving into urban landscapes aimed at managing the landscape as a city in terms of culture and urban spaces aimed at creating a complex cultural space centered on the convenience of multiple nuclei. The targets of urban landscape archiving are the six major metropolitan governments, the "Urban Landscape Recording Project" and the "Wonju 24 Urban Record Project," and the targets of urban space archiving are the "Mokpo Modern History and Culture Space" and the "Modern History and Culture Village in Yangrim-dong, Nam-gu, Gwangju.

한국어

이 연구는 오랜 시간 도시를 만들어 온 정체성을 기억하고 기록하여 보존 관리하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도시 아카이빙의 사례를 연구하는 데 있다. 최근 도시는 획일화된 형태의 모습으로 도시 고유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 채 모든 지역의 도시가 유사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도시개발정책의 시행으로 기존의 물리적 공간이 새로운 공간으로 대체되면서 기존의 장소로서의 가치가 상실되어 왔다. 따라서 한 도시가 만들어짐에 따라 발생된 일련의 행위들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아카이빙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다. 그리하여 도시 아카이빙을 문화적 측면에서 도시로서의 경관관리를 목표로 하는 도시 경관과, 다핵의 편의성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도시 공간으로 구분하여 그 사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도시 경관 아카이빙의 대상은 6대 광역지자체 ‘도시 경관 기록화사업’과 ‘원주24 도시기록 프로젝트’, 도시 공간 아카이빙의 대상은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광주 남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