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Distribution of Hyperbaric Oxygen Chamber in Disaster in Korea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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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과거 연탄을 에너지로 많이 사용하던 시기에 일산화탄소 중독이 빈번하여 고압산소치료가 활용되다가 에너지 사용의 변화로 고압산소치료기가 대부분 활성화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후 세월호 사고에서의 잠수사들에 대 한 고압산소치료 적용, 가스누출이나 번개탄을 활용한 자살시도가 빈번해지며 고압산소치료기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부족 해 적절한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여 고압산소치료기의 필요성이 되두되었다. 국내에서는 2019년 기준으로 한해 4만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285명이 화재로 사망하며, 화재로 인한 손상은 2,230건이었는데. 화재 시 여러 유독가스를 흡입하게 되고, 이 에 따라 고압산소치료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규모 오염, 다양한 교통수단에서의 대형 사 고, 건축물 붕괴 사고 및 대규모 지진,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 시에도 가스 중독이 발생하며, 이는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경우 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재난에서 발생하는 피해자에게 고압산소치료는 필수적이나 국내에는 20세기에 많았 던 연탄가스 중독에 대한 치료방법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어 재난 시 인명 피해 감소의 기반 장비, 시설로서 고압산소챔버의 확 산, 적용이 시급한 실정이다. 다행히 2010년대 중반 이후 전국적으로 고압산소챔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그 현황과 배치 상 황을 알아보고 이를 통하여 고압산소챔버가 필요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였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 론
감사의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