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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삶은 여행이고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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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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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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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관점에서 생명의 기본단위는 세포이며 세포에는 많은 소기관들이 존재한다. 생명이란 성장하고 생식활동을 하는 기능성 단위로 정의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생명의 시작과 기원을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하고 있다. 양자물리학의 관점에서 생명이란 세포 이전의 원자 시점에서 정의하게 되며 양자물리학의 기초를 이룬 에르빈 쉬레딩거는 생명을 ‘부패를 피하기 위하여 평형을 이루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실제로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의 소기관들은 생명은 없으나 끊임없는 운동을 하며 세포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근본에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성이 기원을 이루고 있다. 소기관은 분자로 이루어지고 분자는 원자 그리고 원자는 전자, 양성자, 중성자로 이루어지며 이 또한 원자 이하의 에너지 물질로 이루어진다. 과학적으로 생명 생물을 포함한 모든 물질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에너지는 무한대의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며 그 형체를 바꾸고 있다. 양자물리학의 관점에서 모든 만물은 살아 있는 것이다. 인체를 이루는 30조 이상의 세포 역시 에너지인 ATP를 만드는 일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사람이 먹고 숨쉬는 활동은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원료를 공급하는 일이다. 인간의 생명은 이러한 에너지 생성을 계속하는 동안 살아있을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 노화가 가속되면 세포에서의 대사 활동이 낮아지고 에너지 생성이 줄며 신체의 면역이 저하된다. 생활 속에서 수소와 전기에너지의 인체 공급을 통하여 세포에 전자와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전체의 세포에 에너지를 제공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0세 시대를 지나 120세 시대로 나아가는 현대인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수소와 전자기장을 이용한 생체 에너지 증진은 현대인 특히 노인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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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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