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에 나타난 ‘묵호항’의 현주소 - 지역문학을 중심으로 -


The Current states of “Mukhohang” in literary works - Focusing on local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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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how the identity of the Mukho area, which is geographically adjacent to ‘the sea’, is projected into maritime literature. This paper, accordingly, focuses on the space which has geographical and contextual meaning related to ‘Mukhohang’ i n the works of local writers. The local literary works describing ‘Mukhohang’ tend to narrate the reality that the once prosperous Mukho area has entered a path of decline. This came from the growing deindustrialization of this area resulted from the policy of restructuring the coal industry in the 1980s. Along with this historical circumstances, local residents near ‘Mukhohang’ experience economic difficulties as fish stocks are depleted. And yet, ‘Mukhodeungdae’ and ‘Nongoldamgil’, recently drawing attention, have become lively and acquired some significant meanings as narrative spaces related to ‘Mukhohang’. The works of local literature, therefore, reveal the will of life of local people, which has been influenced by historical contexts, through narratives related to ‘Mukhohang’ space.


본 연구의 목적은 지리적으로 ‘바다’와 인접하고 있는 묵호지역의 정체성이 해양문학에 투영된 양상을 밝히는 데 있다. 이에 지역문인들의 작품을 대상으 로 ‘묵호항’과 지역성의 맥락이 의미화되는 공간에 주목하였다. ‘묵호항’의 명칭을 차용한 작품에서는 한때 성황을 이루었던 묵호지역이 쇠락의 길에 들어선 현실을 고발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1980년대 석탄합리화정책 으로 경제공동화가 심화된 데에서 온 것이다. 이러한 역사를 안고 사는 ‘묵호 항’ 인근 지역민들의 실제 삶은 어족고갈이 겹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드러낸 다. 한편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이 활력소가 되어, ‘묵호항’과 관련된 서사적 공간으로서의 맥을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문 학장에서는 역사적인 맥이 내포된 지역민들의 삶의 의지가 ‘묵호항’을 통하여 드러나고 있다.


Ⅰ. 들어가는 말
Ⅱ.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묵호항’
Ⅲ. 실존적 공간으로서의 ‘묵호’
Ⅳ. 서사적 공간으로서의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Ⅴ. 나오는 말


  • 권석순 Seok-soon Kweon. 강원대학교 글쓰기센터 전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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