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study is a missional ecclesiology study on Miroslav Volf. After Volf experienced pain of the war, he emphasizes that forgiveness comes from Kenosis life of the Triune God and His love completed by the death on the cross. Volf sees that he can ultimately love excluded people only through love of God and constructs theology of the cross in order to embrace one another in Christ. From this contemplation, Volf sees that the church can be positioned in a trinitarian theology, and the true essence of the church is the inclusive love of God who forgives and loves both victims and perpetrators through God's own self-giving. Therefore, he emphasizes that the church’s role as a significant missional medium which connects God and the world, creates missional-koinonian community of God's people, and ultimately practices the mission of God.

한국어

본 연구는 미로슬라브 볼프의 선교적 교회론에 관한 연구이다. 볼프는 전쟁의 상처를 경험한 후 인간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용서할 수 없는 배제 된 타자를 용서할 수 있고 포용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는 삼위일체 하나님 의 케노시스 삶과 십자가 죽음을 통한 온전한 사랑에 있음을 강조한다. 볼 프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십자가 죽음과 사랑으로만 배제된 타자를 궁극적 으로 사랑할 수 있다고 바라봄으로 궁극적인 타자를 끌어안을 수 있는 십 자가 신학을 구축한다. 이러한 숙고로부터 볼프는 교회는 삼위일체 신학에 정위될 수 있으며, 교회의 참된 본질은 하나님 자신의 자기 내어줌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를 모두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포용적인 사랑 이 있다고 본다. 볼프는 하나님 연대성 안에 있는 교회만이 하나님 백성의 선교적-코이노니아 공동체로서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선교 적 매개요,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라고 인 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