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의 시기적 추이와 범주

원문정보

Defining a Rare Book in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이혜은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use and scope of terms in CJK and Western countries regarding the concept of rare books and their categories. Besides, the historical criteria of rare books and the yearly distribution of the Rare Book Collection in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are reviewed. The research found that the terms “rare books” in CJK were used with the most similar meanings; Gojeok, GoJeonjeok, and Goseo. These terms included the character used, the publishing method like a hand-written manuscript or printed materials, the binding method, and the publication date. The books published before 1910 were identified as rare books with the study on movable-type and the practices of the libraries in the 1960s. After that, the catalogue rule was followed by applying the same criteria. Thus “Munheon” is expanding into a term meaning the general information contained not only in record media of the past but in digital materials, where the term “Gomunheon” as a retrospective meaning is being used as a concept encompassing rare books, historical maps, and manuscripts. Furthermore, in connection with the management of rare books at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the administrative changes, registration standards, and regulations regarding rare books were investigated. The catalogue records of the actual collections of rare books were analyzed to compare and review the yearly trends. As a result, 24.2% of the collections dating from 1911 to 1945 are occupied b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s rare books, confirming the need to discuss the standard period of the rare documents in the future.

한국어

이 연구는 고문헌의 개념과 그 범주에 대한 한․중․일 한자문화권과 서구권의 용어 사용 및 범위에 대해 고찰하고 고문헌의 시기적 기준과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장서의 시기적 추이를 비교 검토한 것이다. 연구의 결과 고문헌과 관련된 용어는 우리나라에서는 古書, 중국은 古籍, 일본은 古典籍이 서로 가장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고 이 개념에는 자료의 표현문자, 제작 방법, 장정의 형태, 제작 시기 등이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대한제국(1910) 이전으로 하는 고문헌의 시기에 대한 기준은 1960년대에 고활자에 대한 연구와 당시 도서관에서 적용하는 기준을 기초로 하여 마련되었고 이후 동일 기준을 적용하여 목록규칙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문헌’은 과거의 기록 매체 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료에 이르기까지 수록된 정보 전반을 의미하는 용어로 확대되고 있으며 여기에 회고적인 의미를 포함하는 고문헌은 고서, 고지도, 고문서 등을 포괄 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고문헌 관리는 고문헌 관리조직의 변화, 고문헌 등록 구분과 기준, 관련 규정을 살펴보고 실제 고문헌 장서의 목록레코드를 분석하여 시기적 추이를 비교 검토하였다. 국립 중앙도서관 고문헌은 발행시기가 1911-1945년인 장서가 24.2%를 차지하고 있어 고문헌의 기준 시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목차

<초 록>

1. 서론
2. 고문헌의 개념과 범주
2.1 한자권의 용어와 범위
2.2 서구의 용어와 범위
3.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장서의 관리
3.1 고문헌 장서 관리 규정
3.2 고문헌 장서의 시기적 추이
4. 고문헌 관리의 새로운 접근: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혜은 Lee, Hye-Eun.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