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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독교의 역할과 교육방향에 관한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the Role of Christianity and the Educational Direction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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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Since Schwab mentione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t the 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 2016, discussions have been ongoing about it and the future societ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xceeds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and influences society, culture, and lifestyle. Moreover, in the face of the COVID-19 crisis, society continues to experience and realize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lthough we hope that this era will surely improve human life, we are also concerned about human alienation and social and economic polarization that may emerge as a consequence. How, then, does Christianity contribute to the public space and set the direction for education in this day and age? This study focused on the role of Christianity and the direction of education du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First, I examine problems in terms of the inner and outer aspects of individuals and communities that may occur du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rough the perspectives of Mitchell, a psychologist, Bellah, a sociologist, McGrath, a theologian, and Bostrom, a philosopher. Through their theories, we can view the lives of individuals in the real, virtual, and transcendental worlds of this era. I find that Christianity can provide a transcendent norm in this world, give meaning to life, and change people and the world. Therefore, I suggest the creation and expression of symbols as a direction for education. For this form of education, I recommend five steps, namely, observing, entering, discovering, participating, and making symbols. In this manner, people can represent the kingdom of God in the real world.

한국어

슈밥(Schwab)이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면서 많은 이들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 대하여 논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기술의 발달을 넘어서서 우리의 사회, 문화, 생활양식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며 더욱더 실감을 하고 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은 분명 인간의 삶을 증진시키며, 문명의 발달을 이루게 할 것이라 희망하지만, 반면 인간소외나 양극화의 문제를 우려하게 된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가 어떻게 공적 영역에서 기여하며 교육의 방향을 설정할 것인가. 본 연구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독교의 역할과 교육방향에 관하여 연구한 논문이다. 먼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일어날 개인과 공동체의 내면과 외면의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심리학자 미첼(Mitchell), 사회학자 벨라(Bellah), 신학자 맥그래스(McGrath), 철학자 보스트롬(Bostrom)의 견해를 통해 접근하였다. 이들의 이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초월적 세계에 사는 개인의 삶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에 기독교가 초월적 규범을 제시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개인과 세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며, 교육의 방향을 “상징을 만들고 표현하는 교육”으로 보았다. 이를 위하여 관찰하기, 들어가기, 발견하기, 참여하기, 상징 만들기의 5단계를 제시하여, 이를 통해 현실 세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한글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계
1. 4차 산업혁명의시대의 특징
2.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계
Ⅲ. 기독교의 역할과 교육방향
1. 기독교의 역할
2. 교육방향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희영 Hee Young Kim. 장로회신학대학교/학술연구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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