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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factors affecting self-esteem of the 50-69 aged with low income in single person households. The subjects were 233 single households in the 50-69 aged low income from the 2019 welfare panel data provid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dependent variable was defined as self-esteem, and independent variables were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Data analysis was carried out by using SEM analysis, As a result, relationship satisfaction did not have a direct effect on self-esteem, with a low value (path coefficient =0.24). However, relationship satisfaction positively influenced life satisfaction (path coefficient =0.71), and life satisfaction positively influenced the self-esteem (path coefficient =0.46). Thus life satisfaction between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self-esteem had a mediator effect on self-esteem with 0.32 value. Therefore, establishing the strategy which supports poor single person households, policy makers should consider methods improving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한국어

본 연구는 50-69세의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그들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분석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2019년 복지패널자료로부터 50-69세 저소득 1인 가구에 해당하는 233 명이었다. 연구방법은 자존감을 종속변수로 하고, 관계만족도와 생활만족도를 독립변수로 정의한 후, 구조방정식 모형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관계만족도는 경로계수 0.24로 자존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 러나, 관계만족도는 경로계수 0.71로 생활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생활만족도는 경로계수 0.46으로 자존감에 유의미하게 긍정적 직접영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생활만족도가 관계만족도와 자존감에 경로계수 0.32로 매개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열악한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전략을 세울 때, 정책입안자들은 관계만족도와 생활만족도를 개선시키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