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Somatic Symptoms and Insomnia in Non-Medical Hospital Workers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vent risk of emotional labor and health through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somatic symptoms and insomnia in non-medical hospital workers. For this study, a sample of 533 tertiary hospital`s non-medical worker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of the Korean Emotional Labor Scale, PHQ-15, ISI, PHQ-9.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25.0 program.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mong the emotional labor sub-factors, emotional dissona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somatic symptoms and insomnia. Other sub-factors had a relatively small effect or had no effect. 2. The results showed the partial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somatic symptoms. 3. The results showed the full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insomnia. On the basis of the results, we suggest the necessity of dealing with emotional dissonance and depression in non-medical hospital workers` emotional labor and health issues.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비의료직 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신체증상 및 불면증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를 검증하여, 이들의 감정노동과 건강문제에서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상급종합병원 비의료직 종사 자 533명에게 한국형 감정노동 평가척도, 신체증상 질문지, 불면증 심각도 질문지, 우울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수 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감정노동 하위요인 중에서 감정 부조화가 우울, 신체증상, 불면증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른 하위요인들은 영향이 없거나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2. 감정부조화와 신체증상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3. 감정부조화와 불면증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비의료직 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및 건강문제에 감정부조화와 우울을 다률 필요성을 제언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1.2 연구문제
2. 연구방법
2.1 연구조사 및 대상
2.2 연구도구
2.3 통계 분석
3. 연구결과
3.1 일반적 특성
3.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신체증상, 불면증의 차이
3.3 감정노동 하위요인과 우울, 신체증상, 불면증의 상관관계
3.4 감정노동과 신체증상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3.5 감정노동과 불면증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4. 논의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