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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서의 교회- 리터지(liturgy)로서의 예배

원문정보

Church as God’s Chosen Medium-Worship as Liturgy

최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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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Based on the question, “What kind of worship helps people encounter God?,” which Constance Cherry suggueted for reorienting worship, this paper argues that worship should be liturgy while seeing the nature and purpose of worship with the concept of media. To this end, this paper deals with the followings. First, defining worship as meetihg of God with his people, this paper discusses the nature of worship, which requires various media mediating between God and man, because humman cannot meet God directly. Then, this paper emphasizes that one of the primary purposes of worship is to form the church, the community of worshipers, into God’s chosen medium. And it insists that the mission of Christians, members of the church, is to practice God’s way of life in the world as media mediating God and the world. Then how can worship help Christians practice the way of life as God’s chose media in the world? This paper proposes that it can be helpful when worship becomes liturgy, namely the place of training and practicing such a lifestyle.

한국어

본 논문은 예배의 방향 재설정을 위해 Constance Cherry가 제시한 “어떤 예배가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는가?”라는 질문을 토대로, 예배 의 본질 및 목적을 미디어의 개념으로 살펴보면서 예배가 리터지 (liturgy)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다음의 사항 들을 다룬다. 먼저, 본 논문은 예배를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정의하면 서, 인간은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으므로, 하나님과 인간 사 이를 매개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요구하는 예배의 본질을 논한다. 그 다음에, 본 논문은 예배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예배하는 자들의 공동 체인 교회를 하나님의 선택된 미디어로 형성하는 것이고, 따라서 교 회의 구성원들인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은 하나님과 세상을 매개하는 미디어로서, 세상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의 방식을 실천하는 것임 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예배는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하나 님의 미디어로서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가? 본 논문은 예배가 그러한 삶의 방식을 미리 실습하는 훈련장, 리터지가 될 때 도 울 수 있다고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글
II. 펼치는 글
1. 예배 - 미디어로 매개되는 하나님과의 만남
2. 예배와 미디어 - 예배에서의 미디어 선택과 사용
3. 예배의 목적 - 미디어로서의 교회 형성
4. 리터지로서의 예배
III.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최승근 Choi, Seungkeun.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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