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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교육에 대한 러셀과 유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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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AND CONFUCIANISM ON MORAL TRAINING

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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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Bertrand Russell takes the neutral position that humans are poised between goodness and evil at birth. According to Russell, building moral habits through ethical training is essential to becoming moral, since he thinks that human nature has flexibility, that goodness can be cultivated and that moral training is required. He is not so much well known for his opinions on education. In this paper I will offer what I understand to be Russell’s view compared and contrasted with Confucianism on human nature, while we explore how Confucius, Mencius, Kaozi and Hsun-tzu regard moral development. We will consequently see whose standpoint is closest to Russell’s position.

한국어

버트란드 러셀은 인간의 성향이 선성과 악성 중 어느 한 쪽이 아니라 그 중간에 자리잡은 채로 태어난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르면 도덕적 인간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훈련 과정을 통해 도덕적 습관이 내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가 생각하기에 인간의 본성은 유연하다. 따라서 인간의 선한 성품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기에 도덕성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또는 훈련은 필수적이다. 교육 분야에서 버트란드 러셀은 그리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본 연구자는 이 연구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러셀의 주장을 유교와 비교 또는 대조를 하며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공자, 맹자, 고자, 순자의 인간 도덕성 발달에 대한 입장을 살피며, 이 과정에서 어느 사상가의 주장이 러셀의 입장에 가장 근접하다고 할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Introduction
2. Confucianism on human nature
3. Russell’s thoughts on human nature
4. Moral training
5. Conclusion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한은정 Han, Eunjung.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윤리교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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