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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Modern society can pursue sustainable organizational development when considering organizational health in a comprehensive manner not only in individuals but also in physical and structural aspects as well as psychological and mental aspects. Therefore,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influencing factors of mental health medical factors and social science facto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from the point of view of convergence, and suggests policy alternatives and implications based on these analysis results. This study comprehensively encompasses social science factors such as job satisfaction and job stress, as well as mental health and medical factors such as depression, anxiety, and insomnia, and verifies the influence of these facto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addition, through in-depth discussions on the analysis results, implications and policy alternatives necessary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organization. The analysis results and policy implication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mong mental health medical factors, negative effects were consistently confirmed in the influence of depress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it was found that insomnia has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Third, it was found that job stress related to job demand, along with job satisfaction of job characteristics and salar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Finally, in order to secure the effectiveness of enhanc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organizational health from a convergent perspective.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ensur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organization by operating practical support programs with an organizational interest in the health of individuals constituting the organization.

한국어

현대사회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서 신체적·구조적 측면과 함께 심리적·정신적 측면까지 포괄적 으로 조직건강성을 고려할 때 지속가능한 조직발전을 추구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융합적 관 점에서 정신건강의학적 요인과 사회과학적 요인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 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정부부처 인 산림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등 사회과학적 요인을 비롯해 우울, 불안, 불면증 등 정신건강의학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포괄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조직몰입에 미 치는 영향력을 검증한다. 또한 분석결과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서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 해 필요한 시사점과 정책대안들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건강의학적 요인 중에서 우울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부정적 효과 가 일관성 있게 확인되었다. 둘째, 조직몰입에 대하여 불면증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셋째, 업무특성 및 급여의 직무만족과 함께 직무요구와 관련한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에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직몰입 제고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융합적 관점에서 조직건강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개인의 건 강에 대하여 이제는 조직 차원의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조직의 지속가능 한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