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Study of The Entertainment-Educational Elements As Characteristics of Narrative Change on TV Drama : 『A Boy and Girls of The 20th Century』of TV Series
초록
영어
In the past, a lot of people watched TV dramas in their living room, but these days, mostly a lot of people watch OTT(over the top): streaming services like Netflix, on the Internet. The more people enjoy online streaming services the more entertainment elements increase. Such as TV, the media provides viewers information, education, entertainment. In that sense, TV series dramas have both educational and entertainment elements. Therefore the change in the viewing method of television dramas is due to the change in the media of the television dramas, and thus it means that the narrative development of TV dramas is structured differently from the past. Therefor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MBC TV mini-series 20th Century Boys and Girls (2017), the necessity to figure out how TV mini-series patterns will change in the future was raised. So,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the narrative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MBC TV mini-series 20th Century Boys and Girls (2017), which was produced in 32 episodes and 35 minutes per episode. As a result, this drama was analyzed to have structured newly through ‘Intermedia-Interference’ between the media from the narratives to the image implementation of Korean Web-Drama. For example, first, it implements the Kitsch element of text images such as letters, numbers, and emoticons. Second, it consists of the spectacle images by the theory of Guy Debord. Third, it shows ‘Limited place’ that means ‘Camera set on one spot' like the silent film era. Then it could be similar to the narratives of Korean Web-Dramas.
한국어
과거에는 거실에서 TV 드라마를 시청했다면, 오늘날에는 온라인에서 Netflix와 같은 OTT 스트리밍 서비스 를 이용한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수록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더욱 증가한다. TV와 같은 미디어는 시청자들에게 정보, 교육, 오락 등을 제공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TV 드라마는 교육적 요소와 오 락적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텔레비전 드라마의 시청 방법이 바뀌었다는 것은 텔레비전 드라마 매체의 변화 때문이고, 따라서 TV 드라마의 내러티브 전개도 과거와는 다르게 구조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MBC TV 미니시리즈 「20세기 소년소녀(2017)」의 해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텔레비전 미니시리즈의 변화 양 식을 헤아려볼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은 32부작으로, 한 회당 35분 분량으로 제작된 MBC TV 미 니시리즈 「20세기 소년소녀(2017)」에 나타난 내러티브 특성을 상호매체성 개념을 통해서 분석해보고자 한 것이 목적이었다. 그 결과, 이 드라마는 내러티브 전개 방식에서 한국의 웹드라마의 이미지 구현 방식으로 매 체 간 상호매체성 간섭을 통해 새로움을 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를 들면 영상 내러티브의 변화다. 첫째, 글 자, 숫자, 이모티콘 등 키치적 텍스트 이미지를 구조하고 둘째, 팝아트화된 스펙터클 이미지, 셋째, '제한된 장 소의 개방성'과 '카메라 모션 약화'에서 카메라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이는 웹드라마의 내러티브 특징과 유 사한 특징이다.
목차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선행연구 및 연구방법
Ⅱ. 이론적 배경
1. 예술형식의 상호매체성
2. 상호매체성과 한국형 웹드라마
Ⅲ. 20세기 소년소녀 내러티브의 변화 양상
1. 20세기 소년소녀가 드러내는 현실 표상
2. 키치 텍스트와 내러티브 전개
3. 팝아트화 스펙터클 이미지 장치의 효과
4. 제한된 장소와 카메라 고정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