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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오픈뱅킹 수용의도에 관한 영향요인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n Users’ Intention to Accept Open Banking

송민택, 이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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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financial authorities introduced the open banking service in December 2019 for open innovation, and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nfluencing factors on users' intention to accept open banking. The research model is based on the integrated technology acceptance theory (UTAU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expected effort (p<0.001), performance expectation (p<0.001), and cognitive risk (p<0.05) had an effect on acceptance intention in order. The expected effort is because they believe that it is easy to use, familiar, and easy to obtain and use financial information. It can be said that the performance expectation stems from promptness, convenience, and benefits. Cognitive risk can be said to be affected by technological environments such as safety. The modulating variable was effective depending on the number of banks used and voluntary subscription, but it was confirmed that fintech experience was not effective. This study tries to find significance in that it analyzes how to accept open banking from a user's point of view. Research has been insignificant since only a year has passed since the introduction of it, but research related to open banking along with MYDATA is expected to become important in the future.

한국어

금융당국은 개방적 혁신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성을 제고하고자 2019년 12월 오픈뱅킹을 도입하였다. 본 연구는 사용자의 오픈뱅킹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이용은행 수, 핀테크 서비스 이용경험여부, 오픈뱅킹 가입의 자발성 여부에 따라 수용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모형은 통합기술수용이론(UTAUT)을 기반으로 기존 선행연구를 통해 성과기대 (performance expectancy)와 기대노력(effort expectancy) 인지위험(Cognitive risk)을 독립변수로 채택하였다. 성과기대의 관측변수는 금융거래의 신속성, 편의성, 혜택 효과성을, 기대노력은 정보 활용성, 익숙함, 용이성을, 인지위험은 시스템 안정성, 개인정보 보안, 보상처리를 설정하였다. 조절변수는 이용은행 수, 핀테크 서비스의 사용경험, 자발적 가입여부로 하였다. 분석결과 기대노력(p < 0.001), 성과기대 (p < 0.001), 인지위험(p < 0.05) 순으로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노력은 사용자가 오픈뱅킹을 통해 기존 금융거래 행태보다 사용이 용이하고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으며, 금융정보 획득과 활용이 용이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성과기대는 사용자가 거래의 신속성 및 편의성, 혜택 등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의 기대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인지위험은 오픈뱅킹의 안정적인 인프라나 기술적 환경에 대한 신뢰가 사용자의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조절변수 분석 결과 사용자는 이용은행 수와 자발적 가입여부에 따라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나, 핀테크 서비스의 경험여부는 조절효과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핀테크 성장과 더불어 금융혁신 개방의 시발점이라 사려되는 오픈뱅킹에 대해 사용자 수용성을 연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고자 한다. 오픈뱅킹이 시행된지 1년에 불과하여 사용자 관점에서의 연구가 미미한 실정이나, 2021년 도입 예정인 마이데이터와 동시에 혁신금융의 가속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오픈뱅킹 및 이와 관련한 연구는 중요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2.1 신기술 수용에 관한 이론적 고찰
2.2 선행연구
Ⅲ.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
3.1 연구모형
3.2 가설설정
3.3 변수의 조작적 정의
Ⅳ. 실증분석
4.1 조사 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4.2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
4.3 가설 검증
4.4 모형의 적합도 평가 및 경로 분석
4.5 조절효과 검증
Ⅴ. 결론 및 시사점
5.1 결과 요약 및 시사점
5.2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송민택 Mintaek Song. 동국대학교 핀테크블록체인학과 박사수료
  • 이원부 Wonboo Lee. 동국대학교 핀테크블록체인학과 주임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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