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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and Two Koreas in the Changing East Asia : Contests with the Foe and the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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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 일본과 남북한 ─ 적국 및 우방과의 갈등 ─

Sandip Kumar Mish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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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Japan’s relations with Korea have been quite complicated. The complication is product of both events on the Korean peninsula such as division of Korea, the Korean War and legitimacy contest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s well as changing inter-state equations in the region. In the given context, it is understandable that Japan has been contesting with North Korea which got aligned with the USSR and China after its very inception. But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the contest of Japan with South Korea as both the countries share common friend in the US and common concerns in the form of China and North Korea. Actually, Japan and South Korea are both vibrant liberal democracies and their economic development models have also been quite similar. Japan and South Korea also have huge cultural and educational exchanges in past few decades. The contests of Japan with a foe (North Korea) and a friend (South Korea) are seemingly located in their colonial history, identity issue and territorial disagreements. On most of these issues, North and South Korea both find difficult to agree with Japan. With the emergence of Japan’s quest to become ‘normal’ power and changing inter-state relations in East Asia, North and South Korea both got alarmed because of their past historical experiences. An aggressive Japan is considered unacceptable and the most imminent threat for Korea as well as the region. In the above context, the paper seeks to explore the nature, trajectory and cause of Japan’s contests with North and South Korea.

한국어

일본과 한국 간의 관계는 다소 복잡한 양상을 띄어왔다. 이러한 복잡성은 남북한의 분 단과 한국전쟁과 같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두 가지 사건, 정통성에 대한 남북한의 갈등과 더불어 해당 지역 내 변화하는 국가 관계의 공식으로 인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일본이 정권 수립 이후 바로 구 소련 및 중국과 동맹관계를 맺은 북한과 갈등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은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한일 관계의 경우, 양 국 모두 미국과 우방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 및 북한과 관련하여 동일한 우려 사항을 지닌 상황을 미루어봤을 때, 일본이 한국과 불편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이해하 기 어렵다. 실제로 일본과 한국 모두 역동적인 자유 민주주의 국가일 뿐 아니라 이들의 경제 발전 모델 또한 상당히 유사하다. 한국과 일본은 또한 지난 수십 년간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 상당한 교류를 이어왔다. 일본이 적국(북한) 및 우방(한국)과 갈등 관계를 지속하 는 것은 식민 역사, 정체성 문제 및 영토 분쟁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남북한은 해 당 문제의 대부분에 대해 일본과 합의를 이루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본의 ‘정상’국 가화 정책이 등장하고 동아시아 국가간 관계가 변화하자, 남북한 모두 과거 역사 경험으 로 인해 경계 태세가 되었다. 공격적인 일본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간주되고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지역 내 가장 임박한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다. 상기 언급한 맥락을 바탕으로 일본 과 남북한 간의 갈등의 본질, 궤도 및 원인을 본 논문을 통해 파악하고자 한다.

목차


1. Introduction
2. Historical Background
3. Changing East Asia around the End of the Cold War
4. Japan and North Korea Relations: Contesting with the Foe
5. Japan and South Korea Relations: Contesting with the Friend
6. Conclusion
参考資料(Reference)
<요약>

저자정보

  • Sandip Kumar Mishra Associate Professor, Centre for East Asian Studies,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Jawaharlal Nehru University,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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