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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현장증거물의 접촉흔 탐지를 위한 Nucleic Acid Fluorescence 적용

원문정보

Nucleic Acid Fluorescence for Detection of Touch Deposits in Exposed to Coast Environment

김남율, 신민섭, 추민규, 이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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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1) It is possible to prove the fact of crime through the identification of DNA from bloodstains, micro-traces, and body fluids remaining on the tools of the crime even after much time has passed. However, criminals use environmental factors (water, mountain, and the woods) to dispose of evidence, and these environments make it difficult to identify DNA due to various pollutants and damage to DNA. For evidence collected from these deteriorated environments, it is difficult to find traces of crimes due to physicochemical and biological contamination. Thus,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study of the method of collecting DNA effectively. This study would present the possibility of the visualization of latent DNA existing in the evidence at the site (in underwater evidence), using DNA fluorescent dye reagent. Treating it with Diamond™ Nucleic Acid Dye, reported to be the most excellent in visualizing latent DNA, this study investigated saliva and fingerprints remaining on the surface of the materials of general household items. As a result of the research, it was possible to explore saliva and fingerprints on the non-porous surface (Glass, PVC, stainless steel, artificial leather, and black plastic bag) of the materials, and also in the evidence flooded in the sea, it was possible to identify saliva and fingerprints for 3 days when treated with the reagent. Also, there was no impact on STR analysis, a method of identification utilizing DNA. Since it is also possible to detect contact traces and identify DNA for evidence immersed in seawater, crime scene investigators should collect evidence more actively.

한국어

범행도구에 남겨진 혈흔, 미세흔적 및 체액 등은 오랜 시간이 경과해도 DNA 감 정을 통해 범죄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 하지만 범인은 증거물을 유기하기 위하여 수중이나 산속, 수풀 등 환경요인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은 각종 오염물질과 DNA 훼손 등으로 DNA 감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수집된 증거물은 이화학적 및 생물학적 오염으로 인해 범행 흔적을 찾기가 어려워 DNA를 효과적으로 채취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DNA 형광 염색 시약을 이용하여 현장(수중) 증거물에 존재하는 잠재 DNA의 시각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잠재 DNA를 시각화하는데 가장 효과가 우수하다 보고된 Diamond™ Nucleic Acid Dye를 처리하여 일반 생활용품의 재질 표 면에 유류된 타액과 지문의 탐색여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증거물 재질 중 비다 공성 표면(유리, PVC, 스테인리스강, 인조가죽, 검정비닐)에서 타액과 지문의 탐색이 가능하였으며, 해양에 침수된 증거물에서도 시약을 처리 시 3일 동안 타액과 지문을 식별할 수 있었다. 또한 DNA를 활용한 신원확인 기법인 STR 분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해수에 침지된 증거물에도 접촉흔 탐지 및 DNA 감정이 가능하므로 현장 수사요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증거물 수집에 임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실험 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남율 Kim, Nam-Yul. 해양경찰연구센터 화학분석연구팀 DNA 분석실 연구원
  • 신민섭 Shin, Min-Seop. 해양경찰연구센터 화학분석연구팀 DNA 분석실 연구원
  • 추민규 Choo, Min-Kyu. 해양경찰연구센터 화학분석연구팀 DNA 분석실 연구원
  • 이한성 Lee, Han-Seong. 해양경찰연구센터 화학분석연구팀 DNA 분석실 선임연구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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