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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 귀신론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의 조명과 대응방안

원문정보

The Examination of Berea Demonology by Evangelical Theology and Ministerial Responses

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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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the demonology of Berea Academy by evangelical theology and provided ministerial responses. The main reason for the rise of heresies includes both the internal causes within churches and the external causes in society. The essence of the gospel is diluted because of dualism, while political and economical crises produce social confusion. Thus, heresies take advantage of the social crisis by manipulating the teachings of the Bible, the deification of its religious leader, and forming an exclusive community. Berea Academy, including Sungnak Church, Grace Academy, Rhema Mission, and Jesus Centered Church, insists that demons are the spirits of the dead unbelievers. Berea Academy distorts the concepts of Satan and demons by raising their power to the level of God and emphasizes that every aspect of daily life are influenced by demons. It arouses unnecessary anxiety and fear and tries to steal human spirits. However, the Bible indicates that Satan and demons are mere creatures and they will be imprisoned in hell at the time of the apocalypse. Hence, Korean churches have to be cautious about Satan’s schemes and rely on the Word of God, the power and authority of Jesus, and the help of the Holy Spirit. The orthodox theology will be a cornerstone to serve people who are struggling with depression in the post-COVID-19 era.

한국어

본 연구는 베뢰아연합이 제시하는 귀신론의 주요 주장을 복음주의 신학을 통해 점 검하고, 이에 대한 목회적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한국교회의 목회 사역의 실천에 있어서 복음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의 본질을 상기하고, 교회의 정체성을 온전히 하도 록 하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이단 발생의 주요 원인은 교회 내적인 원인과 외적 인 원인으로 구분되는데, 교회 내부 요인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복음의 본질이 흐려진 것이 주된 원인이고, 교회 외부적 측면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혼란이 주된 요인이다. 이단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곡해하고, 교주의 자의적 교 리와 특별한 사역을 강조하며 교주를 신격화하며, 자신들만의 배타적 공동체를 이루 거나,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기동이 이끄는 성락교회를 중 심으로 그레이스 아카데미, 레마선교회, 예수중심교회를 포함하는 베뢰아연합은 귀신 이란 불신자의 사후 영이라는 비성경적 주장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적 귀신 인식과 혼합한 귀신론을 통해 혹세무민하는 대표적 이단이다. 베뢰아연합은 우리나라의 무속신앙과 결합한 귀신론을 통해 사탄과 그의 추종세력 인 귀신들의 존재를 하나님과 맞설 수 있는 존재로 격상시키며, 모든 인간 삶의 양태가 귀신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강조함으로써 불필요한 불안감과 공포를 유발하여 영혼 을 도둑질하는 이단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탄은 물론 그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인 귀 신들이 피조물에 불과하며 하나님의 주권적 통제에 의해 종말에는 영원한 불못에 던 져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계 20:10). 따라서 한국교회는 사탄의 세력은 물론 인간 사 역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에 대하여 경계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 스도 이름의 권세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성화의 삶을 이루며 종말을 대 비하여야 한다. 더욱이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의 복음을 기반으로 하는 정통 신학의 가르침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을 섬겨야 하며, 귀신론에 대한 성경적 점검은 그러한 사역의 초석이 될 것이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베뢰아 계열의 이단
1. 김기동의 삶과 베뢰아연합의 태동
2. 베뢰아 계열의 이단들
3. 한국교회의 대응
III. 베뢰아연합의 귀신론과 주요 주장
1. 계시론의 오류
2. 양태론적 삼위일체론
3. 자의적인 귀신론
IV. 복음주의 신학의 귀신론 이해 및 대응
1. 천사와 사탄, 귀신의 존재
2. 사탄의 전략과 이단의 포교
3. 신학 및 목회적 대응방안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최성훈 Choi, Seong-Hun. 한세대학교 교수 / 실천신학 / 교회개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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