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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한인의 적십자 조직과 민족운동(191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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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Cross Organizations and National Movement of Koreans in the Americas, 1910-1945

조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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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article is about the Red Cross organization organized by Koreans living in the Americas and the Red Cross activities of Humanitarianism and Justice from 1910 to 1945. First, before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I examined a staff for relief and relief activities of the Korean National Association, and the membership and support of the American Red Cross. Second, after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the Korean relief Societies and the Korean Red Cross Society were considered. Third, I looked at the Red Cross activities of Koreans in the Americas after the Korean Red Cross Society collapsed in 1923 due to its failure to join the International Confederation of Red Cross and the National Assembly's failure to the reformation of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Korean National Association(Daehaninkookminhoe), which was established in 1910 following the succession of the Korea National Association(Daehankookminhoe), a Korean organization in the Americas, appointed a staff for relief and relief efforts in the North American General Assembly, Hawaii General Assembly, or its affiliated local council. And when the United States entered World War I, Koreans in the Americas joined the American Red Cross and supported the American Red Cross activities. In mid-March, when the news of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was announced in Hawaii, members of Koraen Women Association in Hawaii tried to organize the Korean Red Cross to support the independence movement. However, since they could not be approved by the Hawaiian state government due to the lack of a state, they did Red Cross activities using the name of the Korean Women's Relief Association. The Korean Women's Relief Association aimed to rescue its fellow citizens who were bled, hurted, and suffered for the Korean national movement, but did not neglect the salvation of mankind. However, the Korean Women's Relief Association believed that it was the embodiment of the Red Cross spirit to gain freedom and independence from oppression and exploitation of Japan, so the members devoted themselves to supporting the Provisional Government, the Independence Army and the Liberation Army. In some parts of the U.S. mainland, the Korean Relief Association were organized after hearing about the tragedy of Koreans during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in 1919. The members of the Korean Relief Association spreaded the tragedy of the Japanese colonial rule and expanded the organization to carry out relief activities for Koreans. In addition, the Korean Women's Patriotic Organization was organized in Danuva. They carried out the relief effort, prepared to serve as a nurse in the event of the independence war. When the Korean Red Cross Society was organized from July to September 1919, shortly after the birth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Koreans in the Americas joined the Korean Red Cross. They founded the North American branch, the Hawaii branch, the Mexican branch, and the Cuba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based on the Korean National Association. And the members of them supported the activities of the Korean Red Cross headquarters. In the mid-1920s, when the Korean Red Cross failed to join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the reform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hrough the National Assembly failed, Koreans in the Americas did not engage in activities through the Korean Red Cross. Instead, they continued their Red Cross activities through the Korean National Association, such as sponsorship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relief of participants in the independence movement and their families, and relief of the Korean people and mankind.

한국어

이 글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미주지역에 거주하던 한인들이 조직 한 적십자 조직과 이들이 벌인 인도‧정의의 적십자 활동에 관한 글이다. 첫째 3‧1운동 이전 대한인국민회의 구제원 편성과 구제활동, 그리고 대한 인국민회 회원의 미국 적십자 가입 및 지원 활동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둘째 3‧1운동 이후 미주지역 한인의 구제회와 대한민국 대한적십자회의 지회 설립 활동을 고찰하였다. 셋째 1923년 대한적십자회의 국제적십자 연맹 가입 실패와 국민대표회의에서의 합의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개혁안 도출 실패로 인해 대한적십자회 지회가 와해된 이후의 미주지역 한인의 적십자 활동을 살펴보았다. 미주지역의 한인조직인 대한국민회와 이를 계승하여 1910년 조직된 대한인국민회는 북미지방총회와 하와이지방총회, 또는 그 산하 지방회 에 구제원을 편성하여 구제‧구호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미국이 제1차 세 계대전에 참전하자, 미주지역의 한인들은 미국의 적십자에 가입하고 그 활동을 지원하였다. 3‧1운동의 발생 직후 하와이에 거주하며 대한부인회 활동을 하던 여성 들은 독립운동을 후원하기 위하여 적십자사를 조직하려고 하였다. 그러 나 하와이주정부는 국가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들은 대한부인구제회를 조직하였다. 대한부인구제회는 나라 위하여 피 흘리고 죽고 다치고 고생하는 동족 을 구제함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나 인류의 구제도 좌시하지 않았다. 그런 데 대한부인구제회는 일제의 억압과 착취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얻 으려는 것이 적십자정신의 구현이라고 보았기에, 이 회원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군과 광복군을 지원하고,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당한 사 람과 그 가족을 구제하고, 민족의식의 고취와 민족운동 역량의 증진에 힘 을 쏟았다. 미국 본토의 몇몇 지역에서는 1919년 3‧1운동기 일제에 의해 벌어진 한인의 참상을 전해 듣고 한인구제회를 조직하였다. 한인구제회의 회원 들은 일제의 참상을 알리고 조직을 확대하여 한인 구제활동을 벌였다. 또 다뉴바 등지에서는 대한여자애국단이 조직되어 독립전쟁 발발 시 간호 원으로 활동할 준비를 하면서 구제활동을 벌였다. 대한민국이 탄생하고 임시정부가 수립된 직후인 1919년 7~9월 대한 민국 대한적십자회가 조직되자, 미주지역의 한인들은 대한적십자회에 가입하고 인도‧정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대한적십자회에 가입하 고 대한인국민회를 기반으로 삼아 대한적십자회 북미지부, 하와이지부, 멕시코지부, 큐바지부 등을 설치하고 의무금과 기부금을 출연하여 대한 적십자회 본부의 활동을 후원하였다. 1920년 중반 대한민국 대한적십자회의 국제적십자연맹 가입이 좌절 되고, 국민대표회의를 통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개혁이 실패로 돌아가 자, 미주지역 한인들은 대한적십자회를 통한 활동을 전개하지 않았다. 대 신에 이들은 대한인국민회를 통하여 독립운동 후원, 독립운동 참여자와 그 가족 구제, 이재 한인 및 인류의 구제와 같은 적십자 활동을 계속해 나아갔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대한인국민회의 구제원 편성과 한인의 미국 적십자사 활동
Ⅲ. 대한부인구제회‧한인구제회의 조직과 민족운동
Ⅳ. 대한민국 대한적십자회 미주지부의 조직과 민족운동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저자정보

  • 조규태 Cho, Kyu-tae.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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