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pre-modern Japanese scholar KaibaraEkiken’s (1630~1714) books, youjyoukun and rackun, which discuss a healthy life, a comfortable life, cure and comfort of life and relevance, personally the dimensions stay the fall society, toculture, to We reviewed the problem of expanding. Ekiken thought of a way to lead a healthy life by removing the source of harm to the body and mind. Ekiken says that humans born with “tehwa’s wongi.” If “tehwa’s wongi” is not reduced and cultivated well, one can lead a healthy life. Tehwa's wongi is the fundamental energy of life that leads one to live a pleasant life. Pleasure is equipped within humans. He argued that humans need the help of “the other” to get pleasure. This “other” includes everything that surrounds us, including nature and people. This perspective of “the other” is the driving force that leads to “social and community enjoyment.” Here, the individual andthe batter , society is organically connected to consciousness, which is well evident . Ekiken the forward – healthy and comfortable life is physical and pleasures of material which, rather than side to the universality based there.
한국어
본고는 가이바라 에키켄(貝原益軒, 1630~1714)의 저서 『양생훈』과 『낙훈』을 중심으로 건강한 삶, 안락한 삶을 포괄하는 화락적인 삶과 내용, 양생과 화락의 관련성, 개인적 차원의 화락을 넘어 사회, 문화로까지 확장하는 문제를 검토했다. 에키켄은 심신을 해치는 것을 찾아 그 근원을 제거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에키켄은 ‘태화의 원기’가 인간에서 선천적으로 구비되어 있다고 했다. 태화의 원기를 감퇴시키지 않고 잘 기르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태화의 원기가 화락한 삶을 이끄는 근원적인 생명의 에너지이다. 화락은 선천적으로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다. 화락은 자신의 분한을 인지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안락하고 즐거운 삶을 지속시킬 수 있을 때 극대화될 수 있다. 에키켄은 화락을 찾기 위해 ‘외물’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외물’은 자신을 둘러싼 자연과 사람 등 모든 것이 해당된다. 이 지점에서 화락은 타자적 시점으로 발전한다. 이러한 타자적 시점에서 사회 공동체적 화락으로 확대되어 갈 수 있다. 여기에서 개인과 타자, 사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연결의식이 강하게 드러난다. 에키켄은 사회 공동체가 만들어 내는 문화속으로 양생과 화락을 불어넣어 생의 계기를 강화시키고자 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양생의 지향
Ⅲ. 양생에서 화락적 세계로
Ⅳ. 개인, 타자, 사회적 화락의 연결
Ⅴ.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