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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배경이 된 남북단일팀의 성과 및 가치 재탐색 :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Re-exploration of the Achievements and Values of the Unified Team with South and North Korea Athletes Which Served as a Catalyst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The Unified Team with South and North Korea Athletes for Women’s Ice Hockey at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 Women’s Basketball at the Jakarta- Palembang Asian Games

하숙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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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two cases of the Unified Team with South and North Korea Athletes at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Jakarta-Palembang Asian Games to reinterpret the achievements and values of the Unified Team with South and North Korea Athletes which contributed to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South Korea offered North Korea to participate in the Pyeongchang Olympics, of which North Korea accepted¾ after the final approval of the IOC, a Unified Team with South and North Korea Athletes was formed; Being served as a momentum, a Unified Team with South and North Korea Athletes was also formed at the Jakarta-Palembang Asian Games after three rounds of inter-Korean summits. On the other hand, after conducting a survey about the composition of the unified team and receiving mostly favoring opinions, the South Korea team played a Pyeongyang Unified Basketball match. Starting with the Jincheon joint training two weeks prior to the competition, the unified team continued their joint training throughout the long period(20 days) of the competition, surmounted their differences, and improved their strengths, which contributed to winning a silver medal. In addition to achieving continuous exchanges, the composition of the players was acknowledged by the players, and the joint training brought success.

한국어

본 연구는 한반도 평화의 배경이 된 평창올림픽·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의 성과와 가치를 재 탐색하기 위해 두 사례를 비교·분석하였다. 남한은 북한에 평창 동계올맆픽 참가를 제안하고, 북한이 제안에 응하며 IOC 의 최종승인을 받아 올림픽 최초의 남북단일팀이 구성되었고, 이를 계기로 3회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단일팀이 구성되었다.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선수구성은 23명 엔트리(남한) 에 12명(북한)선수가 추가된 특수한 형태로 구성되어 대회 12일전 합동훈련시작, 대회기간 10일에 5경기 출전하여 전 패하였다. 반면, 아시안게임 여자농구팀은 남한선수들의 단일팀 구성에 대한 설문 후, 대부분 찬성의견을 받은 후, 평양통 일농구를 하여 기량 파악 및 스포츠교류를 통해 12명(남한9명, 북한3명)의 선수구성과 전술 및 전략 등을 수립하였고, 이해와 배려의 합동훈련으로 이질감을 극복하고 경기력 향상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지속적인 남북교류와 선수 들이 납득한 선수구성, 이해와 배려의 합동훈련이 성과를 거두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 북단일팀은 승패라는 경기 결과의 중요성보다 남북선수단이 공유한 이해와 화합, 평화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논의
1.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구성 과정
2.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단일팀 합동훈련 과정
3. 평창 동계올림픽·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출전으로 얻어진 성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저자정보

  • 하숙례 Ha, Sook-Rye. 한세대학교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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