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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랜드 평가가 정책 주체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2018년과 2020년의 연도별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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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Influence of Evaluation of Policy Brand on Attitudes toward Government : Focusing on Comparison between 2018 and 2020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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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influence of the public's evaluation of the policy brand on the attitudes of the government and the president. In addition, in order to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for policy brand management, a year-to-year comparison was conducted between the 2018 and 2020. It was confirmed that the'perceived Attributes’ asset and the ‘perceived benefits’ asset, which are the dimensions of the policy brand, consist of the same factors for both 2018 and 2020 data. ‘Perceived attribute’ assets consisted of ‘procedural justification’, ‘policy necessity’, and ‘policy innovation’, while ‘perceived benefits’ assets consisted of ‘public benefit’ and ‘national benefit’. Each componen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ttitudes of the government and the president. Comparing 2018 and 2020, it was found that both the public’s evaluation of the policy brand and the attitude toward the president fell. Accordingly, the management of policy brands is expected to require a strategic approach in each period.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policy innovation”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ttitude toward the president in the early days of the regime, but i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late period of the regime. This result indicates that it is presenting a new innovation policy agenda can act effectively in order to form a favorable public attitude to the president. These research results are meaningful in that they provided an academic basis for policy brand management and also presented practical implications.

한국어

본 연구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정책 주체인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더불어 정책을 브랜 드로 관리하기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하여 현 정권의 초기인 2018년과 후기인 2020년의 연도별 비교를 함께 실시하였다. 정책브랜드 자 산의 세부 차원인 ‘지각된 속성’ 자산은 ‘절차적 정당성’,‘정책필요성’,‘정책혁 신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각된 혜택’ 자산은 ‘국민적 혜택’,‘국가적 혜택’으 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세부 구성 요인은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태도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 2020년을 비교해 봤을 때, 국 민의 정책브랜드에 대한 평가와 대통령에 대한 태도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책브랜드의 관리는 시기 별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연도별로 정책에 대한 평가가 정책 주체에 미치는 영 향을 비교해 살펴봤을 때 주목할 점은 정권 초기에는 ‘정책혁신성’이 대통령 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권 후기 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는 정권 후기에 대 통령에 대한 국민의 태도를 우호적으로 형성하기 위하여 새로운 정책적 혁 신 아젠다를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이 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책브랜드 관리에 대한 학술적 단초를 마련함과 동시에 실무적 함의를 함께 제시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목차

요약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 이론적 배경
1) 정책브랜딩의 개념과 정책브랜드 자산 구성요소
2) 정책브랜드 자산과 정책 주체에 대한 평가
3) 정권 시기와 정책 및 정부 평가
3. 연구문제 및 연구모형
4.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및 자료수집
2) 설문 문항의 구성과 분석 방법
5. 연구 결과
1) 정책브랜드 자산 및 정책주체 태도 요인 분석 결과
2) 정책브랜드 자산 구성 요인이 정책 주체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3) 정권 시기별 정책브랜드 및 정책 주체에 대한 국민 평가
6.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저자정보

  • 최지혜 Choi, Jee Hye.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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