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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청년들의 우울과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개인·사회·환경적 변인 간의 관계

원문정보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Individual·Family·Cultur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Immigrant Youth

김민선,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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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the variables affecting the depression of young people in the background of migration by dividing them into background variables(age, age, living in foreign countries, education level), individual(self-esteem, monthly average wage, working state, multicultural identity, use of bilingual in the home), social(relationship with the father, relationship with mother),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discrimination experience, experience of using multicultural support system). For this study, 257 children who answered over 19 years old were used in the data of the 2018 Multicultural Family Survey.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self-esteem, monthly average wage, and employment patterns significantly predicted depression of young people from the background of migration, and the higher intimacy with their fathers, the lower emotional difficulties. Next, bilingual use of cultural characteristics significantly predicted depression, and the more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 among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the higher emotional difficulties. On the other h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age, experience of living in foreign countries, academic background) did not predict depression significantly. The average difference between the domestic and middle-entry youth was compared,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bilingual us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implications of education and counseling were discussed.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이주배경 청년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연령, 외국 생활 경험, 최종학력), 개인(자아존중감, 월 평균 임금, 고용상태, 이중문화수용태도, 이중언어사용), 사회(부와의 친밀도, 모와의 친밀도), 환경적 변인(차별경험, 다문화 지원서비스 이용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각 변인들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다변량 분산분석법을 통해 국내 출생과 중도입국 집단에 따라 평균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18년도 다문화가족실태조사 자료 중 만19세 이상으로 응답한 자녀 257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아존중감, 고용상태는 이주배경 청년들의 우울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와의 친밀도가 높을수록 우울이 낮았다. 다음으로, 문화적 특성 중에서 이중언어사용은 우울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환경적 특성 중 사회적 차별 경험이 있을수록 우울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나이, 외국 생활 경험, 학력)은 우울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출생 청년과 중도입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균 차이를 비교한 결과 이중언어사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및 상담에의 함의를 논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이주배경 청년들의 우울
2. 이주배경 청년들의 우울 관련변인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측정도구
3. 연구모형 및 자료분석
Ⅳ. 결과
1.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2. 개인·가족·환경 특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3. 국내 출생과 중도입국 청년 집단 비교
Ⅳ. 논의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민선 Min Sun Kim. 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조교수
  • 김재훈 Jae Hoon Kim. 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전임연구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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