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Prior research on consumer psychology has primarily focused on when and why consumers exhibit impulsive behavior, such as impulse buying. This study focuses on physical stimulation during an impulse purchase as another meaningful factor.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irst depletes cognitive resources. The results of two experiments show that impulse purchase tendency increases when consumers are thirsty (Exp. 1), and that the loss of self-control is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irst and impulse purchase tendency (Exp. 2).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hysical stimulation, such as thirst, may be a useful indicator of impulsive behavior in consumers.
한국어
그 동안 수 많은 마케팅 분야 연구들은 충동구매로 대표되는 소비자의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해 주목해왔다. 이들은 문화적 차이와 성격적 특성, 개인의 물질주의 및 위험추구 성향 등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탐색했다. 본 연구는 그간 선행연구들이 거의 다룬 적이 없으나, 소비자의 특성으로서 소비 상황에서 받게 되는 소비자의 신체적 자극에 주목하였다. 구체적으로, 저자들은 소비자가 인지적 자원의 고갈을 유발할 수 있는 감각적 자극으로서 갈증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두 번의 걸친 실험의 결과는, 소비자가 갈증을 느낄 경우 충동구매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음을 보였 고(실험 1), 이 같은 갈증과 충동구매 간 관계에 자기통제의 저하가 기저에 있음을 보였다(실험 2). 이는, 물리적 자극으 로서의 갈증이 인지적인 자원의 고갈을 이끌고, 이것이 자기통제력의 약화로 이어져 충동구매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 하며, 결국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현상인 충동구매에 대한 완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문헌 고찰
2.1 충동적 행위와 충동구매
2.2 갈증과 자기통제
3. 가설 설정
4. 연구방법
4.1 실험1
4.2 실험 2
5. 결론
REFEREN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