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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인터넷 사용능력과 모바일 ICT서비스 이용에 관한 연구 - 인터넷 사용능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원문정보

Generational Differences in Internet Use Capability and Use of Mobile ICT Services

이성림, 오지혜, 김범석, 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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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generational differences in internet use capability and use of mobile ICT services. We analyzed the mediation effects of internet use capability on the use of mobile ICT services. We also analyzed data from the 2018 Digital Divide Survey using a sample of 5513 adult consumers. Factor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Simultaneous equation model analysis was conducte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independent variables were tested using the bootstrap method.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mobile ICT services were classified into the six categories: social participation, life convenient services, knowledge & information exchange, economic activity, producing & sharing contents, and e-government. Second, generational internet usage capability is highest in the order of Generation Z, Millennial, Generation X, and Baby Boomers. Third, generational differences in internet use capability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intention to use mobile ICT services. And therefore, the internet use capabilit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neration and use of mobile ICT services.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f generation on the use of ICT services indicated that the internet use capability and meeting the generational specific demand and preference on ICT services is essential to expand the use of ICT services.

한국어

본 연구는 세대별 모바일 인터넷 사용능력이 모바일 ICT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5513 명의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8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모바일 ICT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터넷 사용능력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요인분석, 회귀분석, 연립방정식모형 분석을 활용하였으 며, 세대별 모바일 인터넷 사용능력의 차이와 세대 차이가 인터넷 사용능력을 매개로 ICT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모바일 기반 ICT서비스 사용 유형은 사회참여, 생활서비스, 지식 및 정보교류, 경 제활동 참여, 콘텐츠 생산 및 공유, 전자정부 이용의 6가지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인터넷 사용능력은 Z세대와 밀 레니얼세대, X세대, 베이비부머세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인터넷 사용 능력이 있으나 X세대와 베이비부머세대는 인터넷 사용능력이 낮고, 생활서비스를 제외하고 다른 유형의 ICT서비 스 이용 수준도 낮다. 세대 차이는 인터넷 사용능력을 매개로 ICT서비스 이용에 양(+)의 효과를 보여 인터넷 사용능력의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Z세대는 인터넷 사용능력의 매개효과보다 직접효과의 영향이 크게 나 타났다. 밀레니얼세대는 생활서비스, 지식 및 정보교류, 콘텐츠 생산 및 공유의 사적 영역의 ICT서비스 이용에 대해 인터넷 사용능력을 통한 간접효과보다 직접효과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고, 사회참여, 전자정부, 경제활동의 공적 영역의 ICT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인터넷 사용능력의 간접효과가 크다. 베이비부머세대는 인터넷 사용능력 이 낮으며 이에 따른 간접효과로 인해 ICT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는 한편 생활서비스, 지식 및 정보교류, 콘텐 츠 생산 및 공유, 경제활동 등의 ICT서비스에 대한 직접효과도 음(-)으로 나타나 요구도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게 보인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모바일 ICT서비스 이용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세대별 인터넷 사용능력 격차를 줄일 뿐 아니라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 선행연구 고찰
1. 소비자의 모바일 ICT서비스 사용
2. 세대별 ICT서비스 이용행태
3. 인터넷 사용능력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
2. 분석 자료
3. 변수의 측정
4. 연구모형과 분석방법
Ⅳ. 분석 결과
1. 세대별 인터넷 사용능력과 ICT서비스 사용 차이
2. 인터넷 사용능력과 ICT서비스 사용 연립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성림 Lee, Seonglim. 성균관대학교 소비자학과/소셜이노베이션 전공 교수
  • 오지혜 Oh, Jihyei. 성균관대학교 소비자학과 박사수료
  • 김범석 Kim, Beomseok. 성균관대학교 소셜이노베이션 전공 석사과정
  • 황월 Huang, Yue. 성균관대학교 소비자학과 석사과정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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