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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주의에 대한 선교학의 방향에 관한 고찰 - 2000년대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 -

원문정보

A Study on the Direction of Missiology against Pluralism - Issue on Missionary work of Korean Churches in the 2000s -

위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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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Christianity theology starts from the revelation event which is apocalypse of the only God. Therefore the issue whether there are the continuity and discontinuity or not has been discussed until now. The continuity and discontinuity are about between society and individual salvation, gospel and culture, general revelation and special revelation, civilization and conversion. Here Christianity is not mixed with any other god or religion, and it actualizes its uniqueness through his redemption. And gospel is called as achievement in Inkanation event through Jesus Christ. However Pluralism is today on the issue at Christian mission. Pluralism means that achievement of mission has been going on with civilization, westernization, cultural expansion through colonization, and territory expansion. So there happened self-criticism and repentance movement happened at evangelizing countries and positive self-consciousness of belief happened at evangelized countries. So conversational and secular programs were made and the barriers surrounding churches and general society were removed. And aboriginality movement has been made in the form of liberation from colonial rule and independence movement at evangelized countries. The Centrism has coming out gradually through church and Christian centrism. And it evaded the conflict with other religions or cultures, and maintained affirmative relationship with them, making itself grow in theology. If the consciousness of the God and Holy Spirit differed and churches adopted it, the direction of proclamation and mission would be fixed and the way of life of Christians change before the question what is the identity of Jesus Christ? So it has been emphasized that the historical event of Jesus Christ should be importantly assessed in Christianity mission. And the personal salvation which is from the belief of Jesus Christ was focused instead of social salvation. However it is stressed, at the emphasizing side of Christian reformation of social structure, that the world history shall be regarded as the evolution of God's gradual love, and his world shall be realized in society and unroot structural vice existing there and be an expeditor in Christian mission. Accordingly the direction of Christian mission in Korean churches shall be on ‘just Bible.’ And the propagation of gospel should take a part in achieving aboriginality in local areas, and 'being the world' which means being with the neighbors in hardship and means steward management through social service should be the target for mission. Furthermore totally comprehensive evangelization along with message propagation and social service should be made. Finally the matter of national reunification of Korean society should be shown not in the view of blood ties and regionalism but in the salvational view of the race which is the God's contract community. And for better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ity and traditional culture, it needs to make the negatively customized things better and make mental renewal which is renovating with affirmative factors of traditional culture approached. The disruption in inner churches should be overcome through organic roles such as morality retrieval, race salvation, and social service, too.

한국어

기독교 신학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자기 현현으로서 계시의 사건에서 출발한다. 그러므로 사회와 개인구원, 복음과 문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문명화와 개종간의 연속성이 있느냐? 불연속성이냐? 하는 논제가 논란이 되어 왔던 것이다. 여기서 기독교는 어떠한 신과도 잡다한 종교와도 혼합되지 않고 그의 독특성을 당신의 구속행위에서 실현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신 성육신(Inkanation)사건에서 이룩되는 성취행위를 복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 선교사역에 있어서 문제되는 것은 다원주의 사상이다. 이것은 기독교가 선교사역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문명화, 서구화, 식민지화로 인한 문화 확장, 영토 확장과 함께 선교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선교국에서는 자기비판과 회개운동이 일어났고, 피선교국에서는 신앙의 주체적 자각운동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래서 발생한 것이 대화와 세속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교회의 안과 밖의 담장이 허물기 시작한 것이며, 피선교지에서는 식민주의 해방, 독립운동, 등으로 기독교 토착화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로서 교회 중심주의와 그리스도 중심주의에서 신중심주의(Theo Centrism)를 산출하게 되어 타종교, 타문화와의 충돌을 피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어 다원주의 사상이 신학에 싹트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2천년 동안 선교 메시지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 앞에 하나님과 성령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며 교회가 취해야 할 선포와 선교의 방향이 결정되고 그리스도인의 생활양태가 달라 지게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사건이 곧 기독교의 선교사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구원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개인구원에 초점을 모았던 것이다. 그렇지만 사회구조의 기독교적 개혁을 역설한 측면에서는 세계역사를 하나님의 사랑의 점진적 현시로 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회 속에 실제화 시킴으로 사회구조적 죄악을 근절시켜 기독교 선교사역의 촉진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에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선교적 방향은 ‘오직성경’으로 나아가야 하고 인도되어져야 한다. 또한 복음전파는 현장에서 이해되어져 토착화를 이룩하고, 고난 받은 이웃과 함께 하는 ‘이 세상성’, 즉 사회봉사를 통한 청지기적 관리를 선교목표로 정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말씀전파와 사회적 봉사를 겸한 총력적 복음전도 및 통전적 복음전파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한국사회의 문제인 민족통일은 혈연과 지역주의 보다는 하나님의 계약 공동체로서 민족구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고, 기독교와 전통문화와의 관계는 기독교 내에 부정적으로 습화된 것을 개선하고 전통문화의 긍정적인 요소에 접근하여 변혁하는 내적갱신을 이룩해야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내부의 분열은 도덕성 회복, 민족구원, 사회적 봉사를 통한 유기적 역할로서 극복해야 한다.

목차

■ 초 록 ■
 Ⅰ. 들어가는 말
 Ⅱ. 다원주의 생성과정과 선교신학적 분석
  1. 신중심주의와 그리스도 중심주의
  2. 신중심적 그리스도론과 양성론적 그리스도론
  3. 인간중심적 그리스도론
 Ⅲ. 사회복음과 개인영혼 구원
 Ⅳ. 복음과 문화의 연속과 불연속성
 V. 종교현상으로서 일반계시에 대한 선교적 방향
 Ⅵ. 문명화와 개종
 Ⅶ. 나가는 말 : 한국교회의 선교적 방향
 참 고 문 헌
 ■ Abstract ■

저자정보

  • 위형윤 Hyungyoon Wi. 안양대학교 교수 / 실천신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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