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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reparation for aging on the health trajectory of people with disabilities. Hence, data from the 3rd to 7th waves of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KReIS) and the additional survey data of the 3rd wave were used to analyze the disabled people over 50 years of age.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health level of middle and old aged disabled people tended to decrease over time. Factors influencing the initial value of health were gender, employment status, disability level, disability type, and emotional and social preparation. It was found that gender and disability type and economic preparation had an effect on the rate of health change.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the preparation for later life and health promotion policies for the disabled.

한국어

본 연구는 중고령 장애인의 노후준비가 건강 변화궤적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장애인의 건강과 노후준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 널의 3~7차년도 자료와 3차년도의 부가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50세 이상 중고령 장애인 363 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고령 장애인의 건강수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추세였다. 건강의 초기값에는 성별, 취업상태, 장애등급, 장애유형이 영향을 미치고, 노후준비 요 인 중 정서 및 사회적 준비가 영향을 미쳤다. 변화율에는 성별, 장애유형이 영향을 미치고 노후 준비 요인으로는 경제적 준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노후준비와 건강증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