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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건축기록물 현황과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 연구

원문정보

Records on Modern Architectures in Gunsan - Current Status and the Suggestions for Digital Archiving.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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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Gunsan had been developed for exploiting rice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there remain more modern architecture there than other regions. Therefore, the city have made an effort to conserve and utilize these modern cultural heritages. The records on modern architecture has been being created until now since the era of the Korean Empire and Japanese Colonial Times, and their origins and forms are very diverse. These records are currently managed by individuals, groups or institutions. However, in order to raise recognition on the record, and to manage and utilize them systematically, it is necessary to prepare integrated management methods. Accordingly, this study makes suggestions about digital archiving of the records on modern architectures for raising recognition on them, integrating record management, and utilizing them effectively. The summary are as follows: First, the category of documentation focus on modern architectures in the region and the places around them. The reason is that these places are considerably accumulated with experiences and collective memories about modern architectures and their surroundings. Second, For the method for building an archive, participatory archive available for offering digital technologies to share records and activities of their memories through participations of various communities. Third, for developing instrument, Omeka, an open source software is selected for interpreting the records in a variety of ways and using its exhibition function. Fourth, in the process of building a digital archive, collecting,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 and service are divided into for suggesting practical methods to build it. This study aims at suggesting for digital archiving on the records of modern architecture in Gunsan area, and limits to review the current status of the records from National Archives of Korea,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Gunsan City, having limitations for reflecting characteristics of the entire records. However, through recognition on the records, it is available to establish a right historical view and to utilize them for various researches and sources. Based on them, it is expected that local institutions and communities for collecting sources, and users will establish governance and the culture of recording will be settled.

한국어

군산은 일제강점기에 쌀 수탈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다른 지역에 비해 근대건축 물이 많이 남아있다. 따라서 이러한 근대문화유산을 보존ㆍ활용하기 위해 노력하 고 있다. 근대건축기록물은 대한제국과 조선총독부를 거쳐 현재까지도 기록물이 생산되 고 있으며 그 출처와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기록물은 개인이나 단체 및 기 관에서 각각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기록의 인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관리 방법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근대건축기록물의 인식을 높이고 기록의 통합 관리 및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근대건축기록물 디지털 아 카이빙 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이를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록화의 범주는 지역 내 근대건축물 및 그 주변의 장소를 중심으로 한다. 이것은 근대건축물 및 그 주변 장소의 경험과 집단기억이 많이 축적된 곳이기 때 문이다. 둘째, 구축방식은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하여 기억의 기록과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제공 할 수 있는 참여형 아카이브를 제안한다. 셋째, 개발도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오메카(Omeka)’를 선택하여 기록을 다 양하게 해석하고 전시기능을 활용한다. 넷째,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프로세스에서는 수집, 분류 및 기술, 서비스로 나누 어 실질적인 구축방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군산지역 근대건축기록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을 모색 하였으나 국가기록원, 문화재청, 군산시의 기록물에 한정하여 현황을 살펴보았기 때문에 기록물 전반에 대한 특징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기록물의 인 식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다양한 연구와 이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 다. 이를 통해 지역의 수집기관과 공동체, 그리고 이용자가 협력하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록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1) 연구 배경과 목적
2) 선행연구 검토
3) 연구범위와 방법
2. 근대건축기록물 가치와 현황
1) 근대건축기록물의 형성과 의미
2) 근대건축기록물의 현황과 특징
3) 근대건축기록물의 종류와 유형
3. 국내ㆍ외 근대건축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빙 현황
1) 국내 근대건축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빙 현황과 분석
2) 국외 근대건축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빙 현황과 분석
4. 근대건축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빙 방안
1)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방안
2)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프로세스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민경 Minkyeong Kim. 원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기록관리학 전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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