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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n this study, try to investigate how post-traumatic stress and ego resilience affect growth in speculative wrestlers who are injured relatively frequently. to achieve this goal, 111 people registered as wrestlers at the korean sports association in 2020 were selected as subjects for the stud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and AMOS program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partial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self-elasticity, and growth of wrestlers. second, it was found that excessive arousal status due to post-traumatic stress in wrestlers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growth through changes in self-perception. third, it was found that positive ego resilience such as social support and motivation of wrestlers had a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 on growth through changes in ego resilience and discovery of new possibilities. Therefore, it implies the importance of ego resilience, the ability to respond well to difficult situations in order to grow after trauma of injured wrestlers.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부상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투기종목 레슬링 선수를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자아탄력성이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2020년 대한체육회에 레슬링 선수로 등록한 111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Pearson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레슬링 선수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및 성장 간 부분적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레슬링 선수의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한 과각성은 자기지각의 변화를 통한 성장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레슬링 선수의 사회적지지, 동기와 같은 긍정적 자아탄력성은 자기지각의 변화,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을 통한 성장 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상이 많은 레슬링 선수들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해서는 어려운 상황에 유동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즉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