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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

보들레르의 영향을 중심으로 한 송욱의 시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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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Song Uck's Poetic Theory - focused on an influence of Baudlaire

문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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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 Study on the Song Uck's Poetic Theory - focused on an influence of Baudlaire Mun, Hye-won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Song Uck's poetic theory. It focused on an influence of Baudlaire especially. The relation between the Song Uck's poetic theory and New Criticism was studied very much. On the contrary, there was little study that was concerned about an influence of French literature. Song Uck was affected by Baudlaire and he recognized it. He insisted that Korean literature had to have 'modernity'. The term of 'modernity' implied a modern period and a civilization. And it meaned the self-consciousness of 'making' in the creative process. Song Uck thought that Baudlaire was the founder of 'modernity'. And He searched for 'internality' from Baudlaire's works. The 'internality' is a special feature of modern poetry. It meaned a having of social and historical awareness beyond a sensational description. Song Uck thought that Baudlaire' works had 'internality'. His thinking was based on Eliot's opinion. Eliot had emphasized the ethical consciousness of Baudlaire's works. Song Uck insisted on writer's participating in public affairs. But it meaned the critical intelligence. He thought that Korean literature critics had to realize a relationship with a society. He regarded Baudlaire as an ideal model of modern writer.

한국어

말하면, 송욱이 생각하는 ‘현대성’은 시기상의 근대와 공간상의 도시를 일차적인 조건으로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시 창작에 있어서의 현대성은 시가 제작되는 것이라는 의식을 가질 때 비로소 생겨난다. 이런 면에서 ‘현대성’은 소재적인 차원을 넘어서 구체적인 시 창작의 기술과 연결되어 있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2) 내면성의 시론 송욱이 보들레르에게서 발견한 현대시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내면성이다. 그는 모더니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내면성’이며, 이것은 상징주의의 훈련을 겪은 후에만 갖추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攀 “한국의 모더니즘은 내면성의 표현에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이는 지용의 바다와 보들레에르의 바다를 비교해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국풍이나 시각적 인상을 위주로 하는 피상적인 사이비 모더니즘이 되었다. 이는 보들레에르에서 비롯한 상징주의와 같은 내면화의 훈련을 겪지 못한 탓이다. T.S.엘리엇트나 기욤아뽀리네에르와 같은 참된 모더니스트는 상징주의를 흡수하고 넘어선 시인들이었다.”- 송욱, 한국 모더니즘 비판, 시학평전, p.206.攀攀 그러나 한국의 모더니즘은 상징주의의 세례를 제대로 받지 못한 탓에 ‘내면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외국풍 베끼기에 그쳐버렸다고 비판된다. 그는 한국 근대 모더니즘이 내면성과 역사의식을 결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만의 의식적인 시론을 가진 거의 유일한 시인인 김기림마저도 모더니즘을 단순히 외국풍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비판한다.攀 “외국명을 가진 꽃, 국제열차, 항구의 이국풍, 기상도세계지도 혹은 방명록, 혹은 외국 영사관의 건물 등으로 모더니즘을 표방할 때는 이미 지났다. 우리가 시대성에 민감하면 할수록 참다운 역사의식과 깊은 내면성과 정신성을 가지고 시대성을 소화하고 비판하고 혈육화할 때에 비로소 참다운 즉 예술품다운 현대시를 얻을 수 있으리라.” - 위의 책, p.194.攀攀 그렇다면 ‘내면성’이란 무엇일까? 송욱은 내면성이 잘 나타난 예로 보들레르를 꼽고 있는데, 이를 통해 내면성의 의미를 추정해볼 수 있다. 그(보들레르-인용자)는 일상생활에서 나온 심상을 사용하고 큰 도시의 추잡스런 생활에 관한 심상을 이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심상을 ‘제일급의 강도’까지 승화시킨 점에서 - 사실 그대로를 제시하면서도 이것이 사실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함축하여 표현하게 마련했다는 점에서 -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마음을 풀어놓고 표현하는 한 방식을 창조하였다.攀 T.S. 엘리어트, 보들레에르, 시학평전, p.224에서 재인용. 攀攀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송욱의 보들레르 소개와 시적 상관성
  1) 보들레르 작품에 대한 소개
  2) 송욱의 시와 보들레르
 3. 송욱의 시론과 보들레르의 영향
  1) 현대성의 시론
  2) 내면성의 시론
  3) 사회성의 시론
 4.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문혜원 Mun, Hye-won. 아주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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