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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o make a certain public communication strategy more effective, it is critical to systematically understand human’s social behavior in a given situation relating to specific issue. This study examined the applicability of 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and stigma theory to explain tap water drinking. A survey with 275 residents of metropolitan area like Seoul and Gyeonggi-do conducted in August. After having confirmed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measurement on the derived variables, researcher investigated statistically the direct and indirect relationship between four independent variables(social norm,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attitude, and risk perception) and one dependent variable(tap water-drinking). The result showed that the concept of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had a considerable factor to explain respondents’ tap water-drinking. Risk perception, which is based on stigma theory, was also a significant predictor to negatively influence tap water-drinking. The article ends with discussing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successful tap water-drinking campaign.

한국어

공공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과 낙인의 관점을 수용하여 수돗물 공공 캠페인의 목적인 수돗물 음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들이 무엇인지 탐색하 고, 수돗물 음용행동의 인과적 매커니즘을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2008년 8 월 한 달 동안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계획된 행동이론이 수돗물 음용행동을 설명하는 데 유용한 이론적 틀임이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낙인의 관점에서 비롯된 위험인지 역시 수돗물 음용행동을 예측하는 주요변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수돗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다는 지각된 행동통제감이 수돗물 음용행동에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는 수돗물 공공 캠페인 전략이 수립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수돗물의 수질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인식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안도 마련되어 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