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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비판 이론으로서 정신분석학 연구 -이데올로기론과 지젝의 상품물신에 대한 해석 -

원문정보

Study for Psychoanalysis as Critical Theory of Discourse - Ideology and Commodity Fetishism in Žižek -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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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Psychoanalysis is generally understood to deal with personal unconscious. For these reasons it is not attracted as critical theory even in the Cultural Studies. But psychoanalysis expand discourse theory articulating personal psychic level with social level. Lacan's structuralist approach to psychoanalysis newly understands the field of discourse through the relation between subject and the Other in three orders of the imaginary, the symbolic and the Real. Furthermore on the basis of Lacanian psychoanlysis Žižek reinterprets Marx's commodity fetishism and makes use of psychoanalysis to criticize the capitalism as constructions of symbolic misconception and ideological fantasies.

한국어

정신분석학은 일반적으로 무의식을 바탕으로 개인의 심리만을 제한적으 로 다루는 것으로 이해되면서 문화연구 내에서조차 다른 이론들에 비해 주목받지 못해 왔다. 그러나 정신분석학은 담론이론에서 소홀히 다루어졌 던 개인의 심리적 수준을 사회적 수준과 접합함으로써 담론이론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킨다. 정신분석에 대한 라캉의 구조주의적 접근은 상상계, 상 징계, 실재의 세 가지 질서 속에서 무의식을 전제로 한, 주체와 대타자의 관계를 통해 담론의 공간을 새롭게 인식한다. 나아가 이러한 인식에 근거 해 지젝은 정신분석을 통한 맑스주의의 상품물신에 대한 재해석을 바탕으 로 물신적 오인과 이데올로기적 환상으로 구성되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는데 정신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이데올로기의 전통과 수정
Ⅲ. 상상계, 상징계, 실재
Ⅳ. 상품물신과 이데올로기
Ⅴ. 물신적 오인
Ⅵ. 부인의 메커니즘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윤상호 Youn Sang Ho.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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