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對人間的 ‘正體解明’, “人間本性是什麽?”的問題是 人間 提起 很多的問題中 最重要的問題. 在古代 中國的時候, 這個問題的 最初論爭是 孟子和告子 互相論難“人性論論爭”. 這論爭 因爲有人性論問題的 最高基本的立場(自然主義和先驗主義) 所以 注目了. 但是 在這個論爭, 有很多考察, 可是 有很多誤解. 所以 這論文的目的是 再考察 這人性論論爭, 對幾個誤解 理解的 圖謀.告子說 1) 關于性和‘仁義’的 關係, 打了幾個比喩, 做定義了 性是食色, 說 性跟生是一樣的槪念, 沒有 善還是不善 就是中性的槪念. 關于這告子說, 孟子先做暗示 仁義 因爲歪曲人性 所以 附加槪念, 1) 性自然而然志向善, 不一樣生的槪念 2) 主張了仁義也不是 經驗的 事實, 應該說 內. 在這論辨上, 了解得很確實 孟子 說心之所同然者的 人性 跟生物學的 資質一定應解辨別, 不是生物學的 而是人間本性. 關于人間存在糾明, 現代 主導的自然主義(物理主義)在告子 無性論的 立場上. 這就是 人間的 危機, 于是 孟子人性論的再構成是 人間理念 回復的 關鍵問題.
한국어
“인간 본성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은 인간의 자기 정체해명이라는 점에서 인간이 제기하는 다른 모든 물음에 선행하는 중요한 물음이다. 고대 중국에서 이 물음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논변은 孟子와 告子간에 있었던 “인성론논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논변은 논변의 한 당사자인 맹자 측의 의한 일방적인 기록이라는 문제점이 있지만, 인성론의 문제에서 제기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입장(자연주의 대 선험주의)이 잘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 논변은 많은 고찰이 있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오해가 있는 듯하다. 따라서 이 글은 이 논변을 차례대로 면밀히 다시 한번 살펴봄으로써 그 동안의 오해들을 비정하고,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먼저 필자는 여기서 맹자와 고자와 人性과 仁義에 관계에 대해 일종의 비유(버들과 그릇, 여울물과 물의 흐름)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여, 이 비유들이 과연 정당한가 하는 점을 존재론과 가치론의 대립에 초점을 맞추어 해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특히 필자는 告子의 “生之謂性”이라는 명제에 대한 맹자의 대답을 두고 해석자들이 제기한 비판적 문제제기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몇 가지 입론을 소개하면서 필자의 해설을 부가하였다. 나아가 필자는 告子의 “仁內義外”라는 명제 및 孟子의 “義 또한 內이다”는 주장에 대해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을 비정하고, 그것이 함축하는 의미를 다양한 철학사조를 통해 해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자는 맹자가 말하는 人性의 범위를 어디까지에 제한해야 하는 지를 『孟子』의 텍스트에 즉해서 해명하면서, 人性과 人欲의 관계를 규명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결론으로서 필자는 현대 주도적인 자연주의(물리주의)는 告子적인 無性論의 입장에서 인간의 존재규명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를 인간의 위기로 단정하면서 맹자 인성론의 재구성에 인간이 이념이 부활할 수 있는 관건이 놓여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목차
1. 서론
2. 맹자─고자의 논쟁
3. 맺는 말
참고문헌
中文秒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