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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남성주체에 관한 몸과 성의 담론 : 『性의 역사』를 중심으로

원문정보

Foucault's Discourse on the Body and Sex in Subject of Male : Centering around History of Sexuality

양해림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31집 2003.12 pp.14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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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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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1세기를 소비사회라 부른다. 이러한 소비사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호는 몸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대부터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몸과 성에 대한 몸의 담론이 크게 확산되면서 예술 문학 생명복제 성형수술 유전공학 스포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20세기 후반 들어 몸은 지금까지 남성중심의 가부장제를 극복하려는 페미니스트들의 일련의 실천 활동의 노력으로 학문적으로도 개념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성들의 이러한 사회 구성적 입장에서 몸과 성에 관한 담론은 미셸 푸코의 저서『성의 역사(I, II, III)』와 합류하면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푸코는 서구의 남성철학자들과는 다르게 인간의 성과 몸에 관심을 보이면서 성과 몸이 사회적 담론이 됨을 밝혔다. 그는 몸과 성이 단순한 성인 남녀의 담론이 아니라 남성들의 거대한 권력조직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았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지금까지의 남성중심적인 성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를 푸코의 눈을 통해서 조명해 보고자 한다.

목차

요약론
1. 들어가는 말
2. 푸코의 남성 주체에 대한 性의 역사적 담론
2-1 성적 욕망의 주체: 권력
2-2 인간주체로서 성의 실천적 양식들
2-3 고대 그리스 시대의 성적 욕망들
2-4 17~19세기 자본주의시대의 성에 간한 담론
2-5 그리스ㆍ로마시대의 남녀의 성윤리: 자아의 테크닉
3.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양해림 Hae-Rim Yang.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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