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Science of Change(易學)’s academic theme is YeogDo(易道). The man who recognizes and reveals YeogDo is a sage. A sage anatomizes recognized YeogDo into several principles and explains the meaning of the principles. The results that sages understand and explain on YeogDo is YeogGyeong(易經) and YeogGyeong possesses the theoretical systems that must be established with logical understanding and explanation. Thus, to study YeogGyeong, to understand theoretical system of YeogGyeong is necessary. To understand and explain YeogGyeong, the logic and category that consist of a theoretical system are needed because YeogGyeong itself is divided into specific categories by regular logics and forms a theoretical system. Thus, to recognize the methods of understanding and explanation to study YeogGyeong, it is important to know what the logic and category of explanation are. The theoretical system of YeogGyeong is composed of the principle of CheYong(體用). The relation between the body and its operation is unitary relation. The body is revealed by its operation and its operation, by the body. The form of indicating the principle of CheYong is a principle of SamYang(三兩). Sam(三) is a symbol for the principle of the body and Yang(兩) is a form to indicate the principle of the body's operation. The principle of SamYang are GanjiDosu(干支度數), DoseoSangsu(圖書象數), and GwaehyoSangsu(卦爻象數). GanjiDosu symbolizes the principle of SamYang in a viewpoint of integrating the Yum(陰) and Yang(陽). DoseoSangsu symbolizes Che(體) and Yong(用) by Yum(陰) and Yang(陽). GwaehyoSangsu symbolizes the principle of CheYong in a viewpoint of integrating the Yum(陰) and Yang(陽). The principle of SamYang is principle of SamJae(三才) and SamGeug(三極). The principle of Yeogsu(曆數) is symbolized the principle of SamGeug by GanjiDosu and DoseoSangsu. The principle of SamJae is symbolized by GwaehyoSangsu and its contents are principles of SeongMyeong.
한국어
역학의 학문적 과제는 역도이다. 그리고 역도를 자각하고 천명한 주체는 성인이다. 성인은 자각한 역도를 여러 이치로 해부하는 이해와 이해된 이치를 나열하여 그 의미를 밝히는 설명을 통하여 천명한다. 성인이 역도를 이해하고 설명한 결과는 역경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역경 가운데는 이해와 설명을 통하여 밝히고자한 이론 체계가 담겨 있다. 따라서 역학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역학의 이론 체계를 연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역도를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론 체계를 구성하는 논리와 범주가 필요하다. 역도 자체를 일정한 범주를 통하여 구분하고 그것을 일정한 논리에 의하여 구성함으로서 이론 체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학을 연구하는 이해와 설명의 방법을 밝히기 위해서는 이해와 설명의 범주와 논리가 무엇인지를 밝혀야 한다. 역학의 이론 체계는 체용의 구조에 의하여 구성된다. 본체와 작용의 관계는 일원의 관계로 본체는 작용으로 드러나고, 작용은 본체로 수렴된다. 체용적 구조원리의 내용을 표상하는 형식은 삼양원리이다. 삼은 본체 원리를 표상하는 형식이며, 양은 작용원리를 표상하는 형식이다. 삼양원리는 간지도수와 도서상수 및 괘효상수를 통하여 표상된다. 간지도수는 삼양원리를 음양이 합덕된 관점에서 체용을 표상하며, 도서상수는 음양으로 나누어서 체와 용을 표상하며, 괘효상수는 음양이합덕된 관점에서 체용원리를 표상한다. 삼양원리의 내용은 삼극의 도와 삼재의 도이다. 삼극의 도를 음양이 합덕된 관점에서 표상한 것이 간지도수이며, 체와 용을 구분하여 나타낸 것이 도서상수이다. 간지도수와 도서상수에 의하여 표상되는 삼극의 도의 내용은 역수원리이다. 삼재지도는 괘효상수를 통하여 표상되며, 그 내용은 성명의 이치이다.
목차
1. 시작하는 말
2. 체용원리와 三兩원리
2.1 역도 闡明의 형식인 체용원리
2.2 체용원리의 내용인 삼양원리
3. 삼양원리와 歷象原理
3.1 역수원리와 삼극의 도
3.2 괘상원리와 삼재의 도
4. 끝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