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바-온, 호리스크, 그리고 라이칸은 의미는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진리 조건일 수밖에 없다는 이른바 ‘결정 논증’을 축소주의가 반박하지 못하므로, 축소주의는 거짓이거나 또는 축소주의는 진리 조건적 이론과 양립 가능하다는 선언적 결론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축소주의가 결정 논증을 반박하지 못한다는 그들의 주장은 진리 조건의 개념을 과도하게 넓게 설정하고 그로부터 축소주의를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을 하는 이론으로 왜곡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비판할 것이다. 더 나아가 본 논문은 그들의 선언적 결론 역시 진리 조건의 잘못된 개념 설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따라서 축소주의의 입장에서는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에 지나지 않음을 논증할 것이다.
한국어
바-온, 호리스크, 그리고 라이칸은 의미는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진리 조건일 수밖에 없다는 이른바 ‘결정 논증’을 축소주의가 반박하지 못하므로, 축소주의는 거짓이거나 또는 축소주의는 진리 조건적 이론과 양립 가능하다는 선언적 결론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축소주의가 결정 논증을 반박하지 못한다는 그들의 주장은 진리 조건의 개념을 과도하게 넓게 설정하고 그로부터 축소주의를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을 하는 이론으로 왜곡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비판할 것이다. 더 나아가 본 논문은 그들의 선언적 결론 역시 진리 조건의 잘못된 개념 설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따라서 축소주의의 입장에서는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에 지나지 않음을 논증할 것이다.
목차
1. 진리 조건적 견해와 축소주이적 견해 사이의 관계
2. 첫 번째 선언지: 축소주의는 거짓이다.
3. 평가
4. 두 번째 선언지: 두 견해는 양립 가능해야한다.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