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아리스토텔레스의 질서의 원인으로서 신 개념 연구 - 『철학에 관하여』, 『형이상학』 L, 『자연학』 VIII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A Study on the concept of God as the cause of the universe order

김요한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55집 2009.12 pp.111-133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God in the De Philosophia has not to be conceived as the transcendent unmoved mover of Book 10 of the Metaphysics. It is possible to clarify the concept of this supreme God. The fragments give the impression that not the problem of the source of motion, but rather the problems of cosmic order and of the good order, are the important considerations in the formation of this concept. It is probably not due to chance that just these fragments in which stress is laid on the phenomena of order and of the good order are preserved. The role of the source of the cosmic motion is taken in the fragments by the voluntary motion of the stars. But if every star moves itself simply by virtue of its own will, it is unexplainable why there should not be akosmia in the supramundane region. But in fact the world is a universe and not a chaos, hence the motion of the stars must be ordered. whether ordered by the stars themselves or by some outside cause, they have something common that unites them, and that is the first principle. This first principle is the supreme God, who rules over the star-gods. He keeps them together so that non goes its own way, and they move uniformly in orderly and harmonious fashion for the good of the whole.

한국어

『철학에 관하여』가 자율적인 운동, 즉 자가 운동의 측면에서 별들의 운동을 설명할 때, 그것은 플라톤의 이론을 따르고 있지만 초월적인 부동의 원동자 이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VIII과 『형이상학』L에만 발견되는 독특한 것이다. 이 발전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연학』II와 VIII을 살펴보면 II에 나온 모든 대상들은 자신 안에 운동의 근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 자동자로 기술된다. 그러나 VIII에서 자동자는 운동시키는 것과 운동을 겪는 것으로 구분됨으로서 부동의 원동자 개념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영원한 연속적인 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초월적인 부동의 원동자 개념이 제시된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에서 우주 운동의 궁극적인 원리로서 초월적인 부동의 원동자 개념에 도달하게 된다. 그 후 『형이상학』L에서 그는 이를 신과 동일시하게 된다. 그러나 『철학에 관하여』에서는 여전히 자동자 개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초월적인 부동의 원동자 개념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개념으로 별-신들의 원리를 설명하려는 시도는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아 보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에 관하여』에서 『자연학』에서 도출했던 결론을 끌어낼 수 없으며 부동의 원동자를 『형이상학』L의 초월적 신으로도 간주할 수 없다. 부동의 원동자 개념은 아직 『철학에 관하여』에서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최고신의 개념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운동의 근원에 대한 물음이 아니라 우주의 질서에 대한 물음과 선한 질서에 대한 물음이 이 개념의 형성에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이 『철학에 관하여』에서는 질서의 현상과 선한 질서의 현상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별들의 자발적인 운동은 우주 운동의 원천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별들은 그 자신들을 연합시키는 어떤 공통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제일원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제일원리가 바로 별-신들을 지배하는 최고신이다. 이 신은 별-신들을 조율함으로써 개별적인 별-신이 자신의 방식대로 운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별-신들은 전체 선을 위해서 질서정연하고 조화로운 방식으로 동일하게 운동한다고 말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철학에 관하여』(De Philosophia)와 『프로트렙티코스』의 관계
2. 이데아 이론으로부터 신학으로
3. 신들에 관한 인간 신념의 두 가지 원천들
4. 『철학에 관하여』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신들
5. 『철학에 관하여』에서 부동의 원동자 문제
6. 질서의 원인으로서 신
7.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요한 Johann Kim. 전북대 철학과 부교수, 전북대 비판적 사고와 논술 연구소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0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