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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家의 가족—사회윤리에 대한 일고찰 - ‘孝悌’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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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Ethics of the Family & Society in Confucianism

유가의 가족—사회윤리에 대한 일고찰 - ‘효제’를 중심으로 -

임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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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based upon the premise that the family constitutes the cental element of those societies that have been profoundly influenced by the confucian, and later Neo-Confucian mandate. Confucian human mind and it's nature is comprised of the benevolence, the righteousness, the propriety and the wisdom. Confucian's Human relationship is none other than the conscientiousness(忠) and the altruism(恕). Yuyak said, "Filial piety(孝) and Fraternal submission(弟), are they not the root of all benevolent action?" Confucius said, "A youth, when at home, should be filial, and, abroad, respectful to his elders. … after the performance of these things, he should employ them in polite studies." Mencius said, "The richest Fruit of benevolence is the service of one's parents. The richest Fruit of righteousness is the obeying one's parents. The richest Fruit of wisdom is the knowing those two things, and not departing from them. The richest Fruit of propriety is the ordering and adorning those two things." The course of Yao and Shun was simply that of Filial piety and Fraternal duty. Filial affection for parents is the working of benevolence. Respectful to his elders is the working of righteousness.

한국어

유가에서 孝悌윤리는 親親의 근원적 연속성(孝)과 從兄의 연대성(弟)으로서 모든 인간관계를 총망라하는 도덕 원리이다. 공자는 『書經』을 인용하면서 효제를 실천하는 것이 곧 政事를 펴는 것이며, 나아가 효제를 잘 실천한 연후에 글을 배우라고 권고했다. 그의 제자 有若은 “孝悌는 仁을 실천하는 근본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맹자는 良知—良能으로서의 효제는 仁義의 실질로서 국가(事君: 忠), 천하(仁民), 그리고 만물(愛物)로 확장되는 보편적인 윤리(達之天下)이며, 堯舜의 道 역시 효제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효경』에서는 “효는 만행의 근본이며, 모든 가르침의 근원이다.”고 규정하면서 “그 한계는 修身에서부터 출발하여 넓게는 平天下에 이르기까지 무한하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선진 유학의 효제개념은 신유학자들의 ‘理一分殊論’에 의해 재해석되어 ‘萬物一體’ 및 ‘與天地能參’의 실천론으로 정초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유가의 효제 윤리와 연관하여, 한편으로 유가의 근본은 가족 윤리인 孝悌에 있으며, 나아가 “유가는 모든 질서를 ‘가족주의적 효제윤리’에로 환원”하며, 따라서 “가족과 국가사회의 이질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유가는 ‘天合—親恩—親親—孝悌의 본능적 사랑으로 질서를 유지하는 가족’과 ‘義合—公義—尊賢—忠恕의 이성적 사랑으로 유지되는 국가질서’의 異質性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해 이 글은 효제의 윤리 또한 仁義禮智의 원리에 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유학의 근본은 ‘仁義禮智’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가족과 사회국가의 동질성과 이질성, 연속성과 단절성의 논쟁에서는 중도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즉 우리는 仁한 사람은 가족—사회—국가—천하—만물을 일체로 간주한다는 점에서, 나아가 仁의 실질로서 孝의 윤리 또한 가족—사회—국가—천하로 확장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연속성과 동질성을 지닐 수 있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이러한 仁의 실현은 구체적인 역사적—장소적 상황에서 正名과 中庸의 원리, 마땅함(宜)의 義의 원리, 그리고 ‘親親之殺’와 ‘尊賢之等’에서 나오는 禮의 차등원리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가족—사회—국가—천하는 이질성과 단절성을 동시에 지닌다고 하였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李悌의 개념과 의미
3. 李悌와 가족 - 국가의 관계
4. 요약과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임헌규 Heongyu Lim. 강남대 철학과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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