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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상대주의의 반실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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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uistic relativism and anti—Realism

김희빈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51집 2008.12 pp.3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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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Realism is that tokens of most current common—sense and scientific, physical types objectively exist independently of the mental(theory, language). Linguistic relativism forms anti—Realism. According to this doctrine, nothing exists absolutely. All talk of existence and reference is relative to theory. Ontology proper is abandoned. Dumment's argument against Realism rests on the theory that linguistic competence consist in knowledge of truth conditions. Putnam's solution to the problem of reference is to give up the idea that reference is to a mind—independent world. Kuhn and Feyerabend focus almost entirely on epistemic and semantic issue. They start from incommensurability. This linguistic relativism's Ontology rests on epistemology or semantic.

한국어

실재주의는 외부 세계 속에 무엇이 존재하는가와 그것이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관한 존재론적 이론이다. 실재주의는 상식과 과학이 존재한다고 인정하는 물리적인 것 대부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것들이 우리의 정신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견해이다. 존재하는 것들은 그것들의 존재나 본성을 우리의 정신이나 이론에 의존하지 않는다. 언어상대주의에 따르면 무엇이 존재하는가는 이론에 의해 결정된다. 어떤 언어틀 또는 이론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존재하는 것이 달라진다. 존재는 언어 또는 이론에 상대적(의존적)이다. 언어상대주의자들은 언어에 관한 이론으로부터 존재론의 입장을 추리하려 했다. 따라서 언어상대주의는 반실재주의이다. 더미트의 의미론적 반실재주의 논증은 실재주의의 존재론적 논제와 언어 이해에 관한 의미론적 논제를 동일시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퍼트남의 형이상학적 반실재주의는 인과적 언급이론이라는 의미론에 대한 거부로부터 시작된다. 쿤, 파이어아벤드와 같은 급진주의자들의 주장은 불가통약성이라는 의미론적 주장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들의 견해는 인식론과 의미론을 출발점으로 삼는데서 나온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 물리적 대상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존재론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언어상대주의와 반실재주의
1) 언어상대주의
2) 더미트의 의미론적 반실재주의
3) 퍼트남의 형이상학적 반실재주의
4) 쿤, 파이어아벤드의 과학적 반실재주의
3.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희빈 Hoibin Kim. 전북대학교 철학과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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