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what elements are necessary for creative and complex thinking skills and the direction in which practical dance education will procee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establishment status and distribution of the Department of Practical Da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practical dance schools all over the country, and a total of 24 universities including universities three-year colleges two-year colleges, and credit banking colleges were surveyed. As a result, first, for the purpose of arts education, practical dance is necessary to teach a basic subject of dance theory. Second, it is necessary to reinforce choreography classes that can substantially materialize and connect creative thinking skills. Third, the need to revitalize ballet classes, which can be the basis of all movement techniques, is presented. This study suggests that in order to settle and develop practical dance as a new paradigm in the field of art, it is at the time to seek not only practical skills but also qualitative development for creative and complex thinking skills.

한국어

본 연구는 실용무용학과 개설현황과 교과목 분포도 분석을 통해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사고능력을 위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 실용무용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국에 있는 실용무용학과 개설학교로, 4년제 대학교 6개, 3년제 대학 3개, 2년제 대학 4개, 그리고 학점은행 제 11개 학교, 총 24개 학교이다. 그 결과 첫째, 실용무용이 예술교육의 목적으로 무용 이론의 기초적인 교과 목 수업이 필요하다. 둘째,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실질적으로 구체화하고, 연계할 수 있는 안무법 수업 강화가 필요하다. 셋째, 무용 역사는 춤의 기원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며, 오늘날 춤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근거가 되므로 무용 역사 교과목 필요하다. 넷째, 움직임 테크닉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발레수업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시된다. 본 연구는 실용무용이 예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실기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사고능력을 위한 질적 발전을 모색할 시점에 왔다는 것을 제시해주고 있다.